KPI뉴스 - 17년 간 친구로 지내온 두 미국 여성, 사실 자매였다

  • 구름많음부여31.1℃
  • 흐림춘천29.0℃
  • 구름많음함양군31.2℃
  • 맑음북강릉31.9℃
  • 흐림동두천29.6℃
  • 구름많음정선군31.0℃
  • 구름많음서귀포28.9℃
  • 맑음거창31.1℃
  • 구름많음봉화28.3℃
  • 구름많음고창29.9℃
  • 흐림인제28.5℃
  • 구름많음목포28.4℃
  • 맑음고산27.9℃
  • 맑음울릉도30.4℃
  • 구름많음전주31.7℃
  • 구름많음광양시29.8℃
  • 맑음청송군31.9℃
  • 맑음영덕33.0℃
  • 구름많음진도군28.1℃
  • 구름많음군산30.9℃
  • 흐림철원28.6℃
  • 구름많음창원29.8℃
  • 구름많음여수28.4℃
  • 구름많음보성군28.5℃
  • 맑음태백29.4℃
  • 맑음김해시31.4℃
  • 맑음수원30.5℃
  • 구름많음부안31.9℃
  • 맑음포항31.8℃
  • 맑음경주시32.9℃
  • 구름많음남해27.0℃
  • 구름많음강화28.8℃
  • 맑음영천31.0℃
  • 맑음울진27.1℃
  • 구름많음백령도24.5℃
  • 구름많음홍성31.2℃
  • 구름많음장흥28.1℃
  • 맑음영월30.2℃
  • 흐림보령30.7℃
  • 구름많음홍천29.7℃
  • 구름많음양평29.5℃
  • 구름많음광주
  • 맑음대관령26.5℃
  • 구름많음임실28.8℃
  • 맑음합천31.0℃
  • 구름많음남원29.7℃
  • 구름많음서울30.2℃
  • 흐림영광군30.0℃
  • 맑음동해33.9℃
  • 구름많음산청29.4℃
  • 구름많음강진군29.0℃
  • 흐림북춘천29.1℃
  • 맑음북부산31.2℃
  • 맑음충주31.6℃
  • 맑음안동31.3℃
  • 구름많음완도29.9℃
  • 맑음금산32.1℃
  • 맑음인천31.2℃
  • 맑음추풍령30.1℃
  • 맑음영주29.6℃
  • 구름많음진주27.7℃
  • 맑음울산30.9℃
  • 구름많음통영28.2℃
  • 맑음이천30.2℃
  • 구름많음거제28.0℃
  • 구름많음북창원31.7℃
  • 맑음문경29.3℃
  • 구름많음의령군29.0℃
  • 맑음성산28.4℃
  • 흐림파주28.2℃
  • 맑음상주30.8℃
  • 맑음제천28.5℃
  • 구름많음천안29.5℃
  • 구름많음원주30.2℃
  • 맑음청주31.5℃
  • 맑음양산시31.5℃
  • 구름많음순창군29.7℃
  • 흐림흑산도26.5℃
  • 흐림서산30.6℃
  • 구름많음부산29.7℃
  • 구름많음장수29.4℃
  • 맑음대구32.5℃
  • 구름많음고창군29.5℃
  • 구름많음정읍31.4℃
  • 맑음의성31.5℃
  • 구름많음고흥28.9℃
  • 맑음밀양32.3℃
  • 흐림순천26.7℃
  • 구름많음해남28.4℃
  • 맑음서청주30.4℃
  • 구름많음제주31.2℃
  • 맑음보은29.7℃
  • 맑음속초30.0℃
  • 맑음세종30.3℃
  • 맑음구미32.2℃
  • 맑음강릉33.9℃
  • 맑음대전31.8℃

17년 간 친구로 지내온 두 미국 여성, 사실 자매였다

양동훈
기사승인 : 2020-03-09 13:53:39
DNA 검사로 이복 자매인 사실 밝혀져 17년 간 친구로 지내온 미국의 두 여성이 아버지가 같은 이복 자매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왼쪽부터) 17년간 남으로 살다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라토야 윔벌리, 아버지 케네스 윔벌리, 애슐리 토머스. [CNN 캡처]

애슐리 토머스와 라토야 윔벌리는 비슷한 외모를 가진 친구였다. 심지어 신발 사이즈도 같았다. 아주 어릴 적 한번 본 뒤 2004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매일 전화통화를 하는 절친이 됐다.

지난 1월 애슐리는 라토야의 약혼 축하 파티에서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 사진에는 라토야의 아빠인 케네스도 있었다. 이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된 애슐리 어머니의 친구를 통해, 애슐리의 사망한 어머니와 케네스가 과거 연인 관계였음이 밝혀졌다.

케네스는 애슐리가 양아버지의 손에 자랐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애슐리의 어머니는 생전에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시한 DNA 검사에서 케네스가 애슐리의 친아버지임이 확인됐다.

애슐리는 10대 시절부터 라토야 가족과 절친한 관계였다. 자동차가 고장난다거나 하면 양아버지 대신 케네스를 찾았고, 케네스도 애슐리와 라토야를 '내 딸들'이라고 부르곤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서로가 부녀관계일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애슐리는 "아름다우면서도 극도로 감정적인 발견"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는 "이상한 느낌이고, 아직도 잘 믿겨지지 않는다"면서도 "케네스가 (새로 얻게 된) 손자들의 삶에 일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네스는 "그 어린 아이들을 자주 봤지만, 내 손자들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놀라움을 전했다.

KPI뉴스 / 양동훈 인턴 기자 yd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