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미국 노선에 취항 중인 국내외 모든 항공사에서 비행기 탑승 전 발열검사를 시행 중이다.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8일부터 미국행 비행기 탑승자의 경우 37.5도가 넘으면 탑승 거부, 수하물 하기, 환불 조치를 시행해왔는데, 이를 모든 항공사로 확대한 것이다.
현재 한미 간 국제노선 운항사는 총 9곳이다. 한국 국적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이다.
미국 항공사는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하와이안이다. 이 중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나머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핵심 노선인 미국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리 국민의 항공이동 편의 유지를 위한 차원"이라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자체적인 체온측정 등으로 건강을 확인하고,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