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9년 중 주요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3263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7억 달러(22.9%) 늘었다.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2015년 이후 5년 연속 사상 최대 기록 경신 중이다.
한은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외국 채권 및 외국 주식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지속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외국 주식 투자가 277억 달러 늘었고, 외국 채권에 대한 투자는 321억 달러 증가했다.
주식은 미국(22.3%), 유럽연합(24.8%), 중국(10.3%), 일본(18.2%) 등 주요국 주가 상승 등으로 투자 잔액이 상당폭 증가했다. 채권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완화 및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의 투자잔액이 475억 달러 증가했고, 보험사 54억 달러, 외국환은행 35억 달러, 증권사 43억 달러씩 각각 증가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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