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국, AFC U-23 결승서 사우디 1-0 꺾고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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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FC U-23 결승서 사우디 1-0 꺾고 첫 우승

이원영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1-27 07:22:34
대회 창립 4번째 만에 첫 쾌거
조별 리그 포함 6전승 '퍼펙트'
한국이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결승골을 넣고 환호하는 선수들. [축구협회제공/뉴시스]

김학범 감독의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연장 후반 8분 터진 정태욱(대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2014년 대회가 시작 이래 한 번의 준우승(2016년)과 두 번의 4위(2014년·2018년)를 기록했던 한국은 4번째 도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조별리그 포함해 6전 전승의 퍼펙트 우승을 기록한 것도 주목된다. 중국(1-0), 이란(2-1), 우즈베키스탄(2-1)을 차례로 꺾은 한국은 8강에서 요르단을 2-1로 눌렀다.
준결승 상대인 호주를 2-0으로 누르고 2020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뒤 사우디마저 따돌린 것이다.

김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지도력을 입증했다. 정태욱은 승부차기가 예상되던 연장 후반 세트피스 때 공격에 가담해 순발력 있는 헤딩슛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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