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구·수도권·5대 광역시 등 일제히 상승폭 축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해 12·16 대책 이후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2주연속 축소됐고 급등하던 과천 아파트값은 하락세로 전환됐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12월 30일 기준)은 1주일새 0.08% 올랐다. 오름세는 지속됐지만 상승폭은 전주(0.10%)보다 0.02%포인트 축소됐다.
특히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은 전주 0.10%에서 0.07%로 상승률이 낮아졌다. 특히 송파구는 0.07% 올라 상승폭이 전주(0.15%)의 반토막으로 축소됐다.
강북도 인기지역인 마포구(0.11% → 0.10%), 용산구(0.09% → 0.08%), 성동구(0.07% → 0.07%), 광진구(0.08% → 0.07%)는 대체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영등포구(0.19%), 강북구(0.09%), 동대문구(0.07%)는 지역 내 개발호재와 실수요 위주의 구축 갭메우기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 0.14%에서 0.13%로 줄었다. 특히 과천은 전주 0.40%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서 0.04% 떨어졌다.
5대 광역시(0.12%→0.08%)와 세종시(1.33%→0.99%) 등 지방 인기지역들도 관망세가 지속되며 집값 상승률이 둔화됐다.
전세가격도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7%→0.15%) 및 서울(0.23%→0.19%)은 상승폭이 축소 됐으며 지방(0.10%→0.07%)도 상승폭 낮아졌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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