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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뉴스룸' 앵커 하차…후임 서복현 기자 [공식입장]

김현민
기사승인 : 2019-12-24 07:38:02
새해 '뉴스룸' 평일 서복현-안나경 체제
주말은 한민용 단독 진행으로 출범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하차한다. 후임은 서복현 기자다.

▲ 손석희 앵커(왼쪽)가 2020년 1월 2일을 끝으로 JTBC '뉴스룸'에서 하차한다. 후임 앵커로 서복현 기자가 낙점됐다. [JTBC·JTBC '뉴스룸' 캡처]


지난 23일 JTBC는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 보도국이 2020년 1월 6일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하며 주말은 한민용 기자가 단독으로 진행한다. '정치부 회의'는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 코너를 진행해온 박성태 기자가 맡게 됐다.


손석희 앵커는 메인뉴스를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오다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 주말 앵커였던 김필규 기자는 워싱턴 특파원으로 발령받아 준비 근무에 들어간다.

손석희 앵커의 뒤를 이어 주중 '뉴스룸'을 맡게 된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로 이번 세대교체의 선봉에 서게 됐다.

주말 단독 앵커를 맡은 한민용 기자는 지난 1년 동안 주말 '뉴스룸'을 진행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단독 앵커로 낙점받았다. '정치부 회의'의 박성태 기자는 그동안 주중 '뉴스룸'에서 '비하인드 뉴스'를 맡아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으며 뛰어난 순발력을 보여줬다.

JTBC는 앵커의 세대교체뿐 아니라 여성 단독 앵커 체제 등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프로그램 개편도 준비해왔다. '뉴스룸'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뉴스와는 다른 흐름과 내용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손석희 앵커의 마지막 진행은 2020년 1월 1일과 2일 '뉴스룸'과 함께 진행되는 '신년특집 대토론'까지다. 이틀 동안 각각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화두로 유시민, 진중권, 정준희, 전원책, 박형준 등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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