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어촌 재생사업 1곳 등 1548억 확보
경남도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2020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역대 최대인 28곳이 선정됐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 23개 지구와 기항지 개선사업 4개 지구, 내륙어촌 재생사업 1개 지구 등 총 28곳이 선정돼 154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과 항·포구 등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어촌을 재생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37개 지구를 신청해 창원시 주도항 등 15개 지구가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서면 발표 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120곳의 어촌뉴딜300사업 △기항지 개선사업 16곳 △내륙어촌 개선사업 7곳 등 143곳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경남지역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창원시 삼포항·시락항·안성항·진동항 △통영시 내지항·달아항·봉암항·영운항·학림항 △사천시 낙지포항·중촌항 △거제시 도장포항·산전항·예구항·저구항 △고성군 당동항·당항항·동문항 △남해군 상주항·장포항·지족항 △하동군 구노량항·대도항 등 23곳이 선정됐다.
또 기항지 개선사업으로 △통영시 대항항·동부항·동좌항·북구항 등 4곳과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하동군 섬진강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유치 등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도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3072개의 일자리 창출로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경남이 어촌뉴딜300사업 23곳, 기항지 개선사업 4곳, 내륙어촌 재생사업 1곳이 선정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등 경제조직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사업 집행에 집중해 도민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워크숍 개최·찾아가는 현장자문단 운영·마을기업 멘토-멘티 멘토링사업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총 28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KPI뉴스 / 경남=오성택 기자 os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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