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건설수주는 33% 증가

  • 맑음천안24.1℃
  • 맑음정선군26.7℃
  • 맑음청송군25.9℃
  • 맑음영월25.8℃
  • 맑음영덕22.7℃
  • 구름많음성산17.7℃
  • 맑음고산17.7℃
  • 맑음경주시26.9℃
  • 맑음서울23.8℃
  • 맑음남원25.1℃
  • 맑음강진군22.4℃
  • 맑음밀양26.2℃
  • 맑음제천24.6℃
  • 맑음부산21.2℃
  • 맑음부여25.5℃
  • 맑음충주25.5℃
  • 맑음이천26.2℃
  • 맑음포항24.5℃
  • 맑음수원22.0℃
  • 맑음영천25.7℃
  • 맑음대구26.7℃
  • 맑음의성25.9℃
  • 맑음울릉도20.3℃
  • 맑음홍성23.8℃
  • 맑음순창군24.0℃
  • 맑음목포19.7℃
  • 맑음상주26.6℃
  • 맑음서청주24.9℃
  • 맑음울진17.9℃
  • 맑음광주23.8℃
  • 맑음동해18.5℃
  • 맑음북춘천25.7℃
  • 맑음고흥23.1℃
  • 맑음거창26.8℃
  • 맑음춘천25.5℃
  • 맑음파주22.0℃
  • 맑음태백22.6℃
  • 맑음거제23.1℃
  • 맑음남해23.6℃
  • 맑음전주24.9℃
  • 맑음안동26.4℃
  • 맑음광양시24.0℃
  • 맑음원주25.2℃
  • 맑음장수22.2℃
  • 맑음군산18.2℃
  • 구름많음서귀포20.2℃
  • 맑음추풍령24.4℃
  • 맑음진주23.3℃
  • 맑음임실23.3℃
  • 맑음북부산24.1℃
  • 맑음인천21.0℃
  • 맑음김해시24.5℃
  • 맑음속초20.5℃
  • 맑음고창21.7℃
  • 맑음구미27.1℃
  • 흐림제주16.7℃
  • 맑음철원24.0℃
  • 맑음보령23.1℃
  • 맑음해남21.9℃
  • 맑음완도22.0℃
  • 맑음합천26.0℃
  • 맑음의령군25.4℃
  • 맑음고창군21.8℃
  • 맑음북강릉24.9℃
  • 맑음인제25.3℃
  • 맑음영광군20.6℃
  • 맑음대전26.1℃
  • 맑음강화19.6℃
  • 맑음보성군22.5℃
  • 맑음울산22.0℃
  • 맑음봉화25.0℃
  • 맑음동두천23.7℃
  • 맑음영주25.6℃
  • 맑음정읍23.5℃
  • 맑음금산24.6℃
  • 맑음청주25.8℃
  • 맑음보은25.1℃
  • 맑음통영22.3℃
  • 맑음대관령20.9℃
  • 맑음함양군25.6℃
  • 맑음여수21.2℃
  • 맑음양평24.9℃
  • 맑음강릉26.2℃
  • 맑음북창원24.9℃
  • 맑음진도군19.0℃
  • 맑음창원23.6℃
  • 맑음장흥23.3℃
  • 맑음홍천25.8℃
  • 맑음백령도15.7℃
  • 맑음순천22.1℃
  • 맑음부안20.5℃
  • 맑음흑산도16.6℃
  • 맑음양산시24.9℃
  • 맑음세종24.9℃
  • 맑음산청23.3℃
  • 맑음문경26.0℃
  • 맑음서산21.7℃

10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건설수주는 33% 증가

김이현
기사승인 : 2019-11-29 10:19:20
통계청 "선행지수 두 달 연속 상승, 건설수주 증가 등은 긍정적 신호" 지난 10월 생산·투자·소비가 모두 뒷걸음질쳤다. 산업활동 동향 3대 지표의 동반 감소는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 산업생산(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0.4% 감소했다. 전월과 비교한 산업생산은 9월 -0.4%로 석 달 만에 감소로 돌아선 뒤 2개월째 감소한 것이다.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증가로 전환했지만 자동차, 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한 결과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

분야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전월보다 1.7% 감소했다. 반도체 등이 증가했으나 자동차, 전자부품 등이 줄어 제조업은 전월 대비 1.5% 감소했다.

자동차는 레저용 차량(RV)은 증가세이나 중대형 승용차, 세단형 차량의 생산과 판매가 부진했고, 전자부품은 최근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 공급으로 LC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이 감소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광공업 출하는 제조업, 전기·가스업이 줄어 전월보다 2.1% 감소했다. 올해 2월(-2.7%) 이후 8개월내 최대 감소폭이다.

반도체 출하는 6.4% 감소했고, 재고는 8.6% 증가했다. 제조업 재고는 석유정제, 자동차 등에서 감소했으나 반도체, 1차 금속 등이 늘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로 작년 8월부터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제조업 가동률지수도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줄면서 전월 대비 3.1% 감소했다. 올해 2월(-4.6%)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나타내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2%로 전월보다 2.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6월(72.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했으나 숙박·음식점, 정보통신 등이 늘어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숙박·음식업은 3.1%, 정보통신은 1.9%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도소매는 1.1%, 금융·보험은 0.8% 각각 감소했다.

숙박·음식업은 2015년 7월(8.3%) 이후 4년 3개월내 가장 큰 상승폭이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은 전월보다 0.5% 감소했다. 소매 판매는 지난 8월 3.9% 증가해 8년7개월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가 9월 -2.3%로 다시 감소로 전환해 2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설비 투자는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설비 투자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기저효과 등으로 10월 감소로 전환했다.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불변)은 전월보다 1.7% 증가했다. 2조8000억 원 규모의 인천 대형 도시개발 사업 영향이 컸다. 향후 건설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건설 수주(경상)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33.3% 증가했다.

경기 지표는 엇갈렸다. 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떨어져 9월 보합 이후 하락 전환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라 2개월째 상승했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은 2017년 4~6월 이후 28개월내 처음이다.

김보경 통계청 산업동향과장은 "수치상으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두 달 연속 상승했고 건설수주액 같은 투자지표가 좋아지는 등 향후 경기 전망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다만 아직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한 만큼 현 상태에서 (바닥을 쳤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