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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데이트 눈길, 시청률 4.8% 자체 최고

김현민
기사승인 : 2019-11-29 08:37:06
정준-김유지 이재황-유다솜 윤정수-김현진 박진우-김정원 각양각색 데이트 '연애의 맛3'가 정준과 김유지의 데이트 등으로 겨울 밤 안방극장에 온기를 전했다.

▲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는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TV조선 '연애의 맛3' 캡처]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 5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4.8%로 자체 최고와 종합편성채널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 김유지 커플의 만난 지 30일을 기념한 이벤트, 이재황과 유다솜의 충북 단양과 전남 여수 여행기, 윤정수와 김현진이 함께한 별이 빛나는 밤, 박진우와 김정원의 뜻깊은 헌혈 데이트가 펼쳐졌다.

제주도로 떠난 정준과 김유지는 교제를 기념해 제주도 밤바다를 보며 와인을 마셨고 정준은 김유지의 이마에 뽀뽀를 하고 "이런 감정 행복해"라며 웃어 보였다. 두 사람은 다시 강원도로 떠나 교복을 입고 기찻길 위를 걷는 색다른 데이트를 즐겼다.

김유지는 '만난 지 30일 이벤트'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준을 기다렸고 정장을 입고 나타난 정준은 "천사야?"라며 탄성을 지르고 김유지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김유지는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고 "기적 같고 감사하다"고고백했다. 이를 들은 정준 역시 눈물을 흘렸다. 늦은 밤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물장구를 치며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키스를 나눴다.

유다솜은 이재황과 캠핑 데이트를 즐기던 중 "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재황은 한참을 머뭇거리다 "뭐라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고 자리를 떠나버려 유다솜을 당황하게 했다.

잠시 후 다시 등장한 이재황의 손에 쇼핑백이 들려있었다. 그는 "지난번 어머니가 셔츠 준 것이 감사해서"라며 직접 백화점에 가서 고른 차 세트를 내밀었다. 유다솜은 안도와 고마움이 섞인 눈물을 흘렸고 이재황은 "내가 전혀 감정이 없어 보였냐"며 "다솜 씨 아주 좋은 사람이다. 내 딴에는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며칠 뒤 이재황은 유다솜에게 1박 2일 여행을 제안했고 열심히 스케줄을 짰지만 유다솜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담양에 도착한 후 계획을 다 취소하고 유다솜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호텔 프론트에 부탁해 유다솜의 방에 가습기를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저녁을 먹지 못한 유다솜을 위해 택시를 타고 김밥집에 가서 포장을 한 뒤 유다솜의 방에 노크를 하고 들어가는 모습으로 관계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윤정수는 김현진과 서울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 한복 데이트를 즐겼다. 윤정수는 한복을 입으러 갔고 그를 기다리던 김현진은 가게 주인에게 "실물이 훨씬 잘 생겼죠", "피부가 정말 좋아요"라며 끊임없이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위해 자전거 인력거를 끌고 나타나 김현진을 싣고 한옥마을을 구경시켜줬고 김현진은 "이 편안한 풍광을 오빠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자리를 바꾸자더니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해 또 한 번 감동을 유발했다.

김현진의 감동 퍼레이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라디오 일정을 위해 가는 윤정수에게 따뜻한 차를 텀블러에 담아 챙겨줬고 오픈카를 렌트해 주차장에서 윤정수를 기다렸다. 김현진은 "별 보러 가자"며 윤정수를 싣고 행주산성으로 가서 커플 목도리를 선물했고 귀마개를 씌워주며 "오빠는 또 어떤 모습이 있을까 궁금해지는 사람"이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재중은 "내가 살면서 윤정수 형을 질투할 줄은 몰랐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우와 김정원은 서점에서 만나 함께 쓰는 교환일기를 들여다보며 즐거워했다. 박진우는 당구장으로 가서 능숙한 솜씨로 공을 다루며 매력을 발산했고 김정원을 위한 1대1 맞춤 수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해 스튜디오 출연진의 환호를 이끌었다.

두 사람은 헌혈을 하러 갔다. 박진우는 며칠 전 복용한 약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없게 됐고 김정원 홀로 헌혈에 나서야 했다. 박진우는 김정원의 곁을 맴돌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고 헌혈 후 숙지해야 할 사항을 읊어주고 물과 음료를 끊임없이 챙겨줬다. 김정원은 박진우의 어깨에 기대 쉬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늦은 밤 한강을 찾았다. 김정원은 미리 준비한 미니빔을 꺼내 차량 천장에 비춰보며 둘만의 작은 영화관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영화 속 진한 스킨십 장면이 나오자 서로를 바라보더니 부끄러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경기 양평으로 떠나 겨울맞이 동네 김장 준비를 도왔다. 동네 어머니들이 "뽀뽀하든가 노래를 해라"고 짓궂은 제안을 하자 박진우와 김정원은 듀엣으로 '남행열차'를 불렀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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