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아베, 美 합참의장 만나 '北 미사일·지소미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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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美 합참의장 만나 '北 미사일·지소미아' 논의

임혜련
기사승인 : 2019-11-12 14:25:41
밀리 "일본과 공통의 과제에 대응할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을 만나 북한 미사일 대응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 뉴시스]

교도통신에 따르면 12일 아베 총리는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밀리 합참의장을 만나 약 45분간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일본 자위대와 미군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미일 동맹의 억제력을 강화하고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고 싶다"라고 밝혔고, 밀리 합참의장은 "강력한 미·일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일본과 공통의 과제에 대응하겠다"라고 답했다.

지난 8월 한국 정부가 종료를 결정하며 11월 23일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지소미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밀리 합참의장은 일본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44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MCM)에 참석한다.

밀리 합참의장이 지소미아 연장을 바라는 일본 정부 입장을 토대로 한국 측에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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