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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의약 세계화로 '한방 한류' 앞장선다

주영민
기사승인 : 2019-11-07 11:31:48
지원단 구성…외국인 연수·한의사 미국 진출 등 지원 정부가 한의약 경험을 국외 의료인과 병원, 대학에 전파하고 국외로 진출하려는 한의사를 지원하는 등 한의약 세계화를 추진한다.

▲ 견학에 참석한 한의대 4학년 학생들이 성남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을 찾아 한약조제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021년까지 한의약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경희대, 부산대, 자생한방병원, 청연한방병원 등 5개 기관이 함께한다.

지원단은 한의약 과학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의약 경험을 국외 의료인, 의대, 병원 등에 전파하고 국외로 진출하려는 한의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올해 지원단 사업예산으로 국비 3억7000만 원을 지원하고 지원단에 참여하는 5개 기관도 8000만 원을 부담한다.

지원단은 확보된 예산으로 △외국인 한의약 연수 △국외 의대(병원) 대상 한의약 교육 업무협약(MOU) 체결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 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 등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창준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의 오랜 임상경험을 배우려는 국외 의사에게 체계적인 연수와 교육을 실시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미국 등 국외로 진출하려는 한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K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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