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말 대비 1.4%↑…외국인 땅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올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전 국토의 0.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전년말 대비 1.4%(340만㎡) 증가한 245㎢(2억4478만㎡)이며 전 국토면적(10만364㎢)의 0.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0조3287억 원에 달한다.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는 2014~2015년 6~9% 수준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 2% 미만으로 증가율이 둔화하는 추세다.
외국인 국적별로는 미국이 12조6495억 원으로, 전체의 41.7%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5조1843억 원), 일본(2조5524억 원), 중국(2조4945억 원) 순이었다. 기타는 7조4480억 원이다.
면적은 미국 52.2%(12억7657만㎡), 중국 7.7%(1억8919만㎡), 일본 7.5%(1억8413만㎡), 유럽 7.3%(1억7868만㎡)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4조3927억 원(4296만㎡)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말 대비 2.7% 증가한 수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 중 17.6%에 해당했다. 이어 전남 2만5182억 원(3848만㎡), 경북 1조7500억 원(3616만㎡), 강원 2703억 원(2187㎡) 순이었다.
용도별 면적은 임야·농지 등이 1억5994만㎡(65.3%)으로 가장 많았다. 공장용 5876만㎡(24.0%), 레저용 1191만㎡(4.9%), 주거용 1013만㎡(4.1%), 상업용 404만㎡(1.7%)이 뒤를 이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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