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번 동계기간 중 국제선은 96개 항공사가 총 378개 노선에 왕복 주 4980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계 대비 주 135회(2.8%)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25.3%(주 1260회)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 18.9%(주 939회), 베트남 11.4%(주 569회), 미국 10.7%(주 534회) 순이었다.
일본 노선은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전년 대비 운항 횟수가 약 24%(주 301회) 줄어들었다. 작년 동계시즌 이후 국내에서 운항하는 노선 중 최고 인기 노선이었지만 1년 만에 자리를 내준 것이다.
베트남은 전년과 비교해 운항 횟수가 주 126회 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주 122회), 필리핀(주 66회)노선도 대폭 늘어났다.
한국에서 운항횟수가 많은 도시는 홍콩(주 281회), 일본 동경(나리타, 주 269회), 일본 오사카(주 264회), 중국 상해(푸동, 주 247회) 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본운항 감소에도 동남아시아 등으로 노선 다변화와 항공회담을 통한 중국 운수권 배분 등의 영향으로 동계 국제선 운항횟수는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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