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 흐림세종24.1℃
  • 구름많음강릉24.1℃
  • 흐림장수22.4℃
  • 구름많음보령28.9℃
  • 흐림고산22.2℃
  • 비북부산20.8℃
  • 흐림부안24.6℃
  • 비울릉도21.6℃
  • 흐림정읍24.7℃
  • 흐림북창원20.4℃
  • 흐림서청주25.4℃
  • 흐림합천21.6℃
  • 흐림영천21.2℃
  • 흐림태백19.6℃
  • 구름많음파주30.7℃
  • 흐림순천20.6℃
  • 흐림고창23.3℃
  • 흐림광주22.1℃
  • 흐림금산23.4℃
  • 흐림경주시20.4℃
  • 구름많음홍천28.9℃
  • 구름많음강화29.6℃
  • 흐림광양시20.4℃
  • 구름많음속초23.5℃
  • 구름많음인천28.6℃
  • 흐림고창군23.6℃
  • 흐림진도군22.4℃
  • 흐림김해시20.7℃
  • 흐림고흥20.3℃
  • 흐림울진21.6℃
  • 비포항21.0℃
  • 흐림봉화21.2℃
  • 흐림북강릉23.4℃
  • 흐림밀양21.1℃
  • 흐림의령군20.7℃
  • 흐림문경22.3℃
  • 구름많음정선군25.8℃
  • 흐림완도21.6℃
  • 흐림거창22.5℃
  • 흐림천안25.9℃
  • 흐림상주21.8℃
  • 흐림추풍령21.7℃
  • 비울산19.2℃
  • 구름많음서울31.1℃
  • 비대구21.3℃
  • 흐림성산24.1℃
  • 구름많음충주26.5℃
  • 구름많음동두천30.2℃
  • 흐림통영19.9℃
  • 비서귀포22.8℃
  • 흐림구미24.5℃
  • 비제주24.3℃
  • 흐림남원21.9℃
  • 구름많음원주30.4℃
  • 맑음인제28.1℃
  • 흐림청송군21.3℃
  • 맑음북춘천29.3℃
  • 흐림군산24.2℃
  • 흐림영주22.1℃
  • 흐림전주25.2℃
  • 흐림산청20.5℃
  • 맑음서산29.0℃
  • 흐림목포22.2℃
  • 흐림보성군20.8℃
  • 비부산20.1℃
  • 흐림영광군22.7℃
  • 흐림영덕20.5℃
  • 흐림부여24.4℃
  • 흐림청주26.1℃
  • 구름많음홍성28.3℃
  • 흐림장흥22.2℃
  • 비창원20.8℃
  • 흐림함양군21.4℃
  • 비여수20.3℃
  • 흐림안동22.0℃
  • 맑음백령도26.8℃
  • 구름많음대관령20.2℃
  • 흐림양산시20.5℃
  • 구름많음흑산도22.4℃
  • 구름많음제천24.8℃
  • 흐림임실22.6℃
  • 구름많음이천29.8℃
  • 맑음철원30.2℃
  • 구름많음양평29.5℃
  • 흐림거제20.1℃
  • 흐림의성22.9℃
  • 맑음춘천29.0℃
  • 흐림남해19.9℃
  • 맑음수원29.9℃
  • 흐림대전23.6℃
  • 흐림강진군22.6℃
  • 흐림영월26.6℃
  • 흐림순창군22.5℃
  • 흐림해남21.8℃
  • 흐림진주20.4℃
  • 흐림보은22.8℃
  • 흐림동해23.5℃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12-29 23:01:26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더디면서 유가족이 현장에 마련된 DNA 채취에 나섰다.

 

▲ 29일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탑승 수속 인근 대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유가족의 DNA 채취에 나서고 있다. [강성명 기자]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습된 희생자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일일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여객기 충돌 여파로 기체의 꼬리만 남은 상태고 탑승객이 기체 밖 수백 미터 튕겨져 나가 훼손된 시신이 많은 상태다.

 

또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은 지문 대조를 통한 확인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은 무안국제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유가족의 양해를 구해 DNA 분석을 위한 직접 채취에 돌입했다.

 

유가족은 신원 확인을 빨리 해달라는 절박함을 보이듯 순식간에 수십 미터 줄을 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65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14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원 확인을 못한 유가족은 탑승 수속장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밤을 새울 전망이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

 

지문이나 DNA 대조로 신원 확인이 된 탑승객 시신은 공항 내 타 장소로 옮겨진 뒤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무안 현경면의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