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 흐림고창군20.4℃
  • 구름많음서산27.2℃
  • 구름많음홍천24.8℃
  • 흐림금산21.4℃
  • 흐림홍성24.7℃
  • 흐림북춘천24.4℃
  • 흐림인제23.4℃
  • 흐림임실19.8℃
  • 비대전21.2℃
  • 흐림태백17.7℃
  • 흐림세종22.4℃
  • 흐림청송군19.4℃
  • 흐림영덕19.6℃
  • 흐림해남20.8℃
  • 비부산18.8℃
  • 흐림서청주22.5℃
  • 흐림봉화19.4℃
  • 비제주25.1℃
  • 흐림진도군20.8℃
  • 흐림보령23.3℃
  • 맑음강화26.7℃
  • 비청주23.6℃
  • 흐림영월20.4℃
  • 흐림남해18.5℃
  • 흐림백령도25.6℃
  • 비울산18.4℃
  • 흐림완도20.2℃
  • 구름많음인천27.5℃
  • 흐림합천19.8℃
  • 흐림울릉도21.0℃
  • 흐림통영18.6℃
  • 흐림춘천24.6℃
  • 흐림경주시20.8℃
  • 흐림의성20.7℃
  • 흐림정읍20.7℃
  • 구름많음서울27.6℃
  • 흐림충주22.0℃
  • 비창원19.0℃
  • 흐림진주18.7℃
  • 흐림김해시19.0℃
  • 흐림원주24.7℃
  • 흐림산청18.9℃
  • 흐림구미21.4℃
  • 흐림대구21.3℃
  • 흐림부안21.6℃
  • 흐림고흥19.8℃
  • 흐림강릉21.8℃
  • 맑음파주26.8℃
  • 흐림문경20.3℃
  • 흐림순창군18.8℃
  • 구름많음동두천28.1℃
  • 비전주22.4℃
  • 흐림천안22.5℃
  • 흐림양산시19.1℃
  • 흐림군산21.4℃
  • 흐림정선군20.2℃
  • 흐림양평25.4℃
  • 흐림영광군20.1℃
  • 흐림북창원19.7℃
  • 흐림밀양20.3℃
  • 흐림순천18.6℃
  • 흐림울진20.4℃
  • 흐림남원19.5℃
  • 흐림보성군21.0℃
  • 비포항21.5℃
  • 흐림영천21.0℃
  • 흐림광양시18.3℃
  • 흐림의령군19.4℃
  • 비흑산도19.6℃
  • 흐림부여22.1℃
  • 흐림북강릉21.5℃
  • 흐림영주20.4℃
  • 흐림제천20.5℃
  • 흐림안동20.8℃
  • 흐림여수19.4℃
  • 흐림함양군19.7℃
  • 흐림수원26.5℃
  • 흐림거창21.3℃
  • 흐림성산24.4℃
  • 흐림상주21.0℃
  • 비목포20.6℃
  • 흐림이천25.5℃
  • 흐림동해21.2℃
  • 흐림강진군21.1℃
  • 흐림장흥21.4℃
  • 구름많음철원26.2℃
  • 흐림대관령17.5℃
  • 흐림거제18.8℃
  • 비북부산19.6℃
  • 비서귀포23.6℃
  • 흐림보은20.8℃
  • 흐림장수20.3℃
  • 흐림고창20.3℃
  • 흐림추풍령19.5℃
  • 흐림속초20.7℃
  • 비광주19.1℃
  • 흐림고산22.2℃

"DNA 채취해 주세요"…신원 확인 못한 사망자 114명 유가족 '절박'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12-29 23:01:26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망자의 신원 확인 작업이 더디면서 유가족이 현장에 마련된 DNA 채취에 나섰다.

 

▲ 29일 경찰이 무안국제공항 탑승 수속 인근 대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유가족의 DNA 채취에 나서고 있다. [강성명 기자]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습된 희생자의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해 일일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여객기 충돌 여파로 기체의 꼬리만 남은 상태고 탑승객이 기체 밖 수백 미터 튕겨져 나가 훼손된 시신이 많은 상태다.

 

또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은 지문 대조를 통한 확인이 어려워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은 무안국제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유가족의 양해를 구해 DNA 분석을 위한 직접 채취에 돌입했다.

 

유가족은 신원 확인을 빨리 해달라는 절박함을 보이듯 순식간에 수십 미터 줄을 섰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 179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65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14명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원 확인을 못한 유가족은 탑승 수속장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밤을 새울 전망이다.

 

현재 수습된 시신은 활주로 사고 현장에 마련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됐다.

 

지문이나 DNA 대조로 신원 확인이 된 탑승객 시신은 공항 내 타 장소로 옮겨진 뒤 유족이 소지품과 얼굴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무안 현경면의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