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유학생 깜짝 응원 DM에 "경기미래교육 완성 공약 반드시 지킬 것"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가 25일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2학기에도 우리 아이들 교실을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고 밝혔다.
![]() |
| ▲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교육 탈정치화' 신념을 재차 강조한 글을 올린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 [임태희 캠프 제공] |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우리 아이 교육 만큼은 정치가 개입해선 안 됩니다', 이번 주말 초등학생 자녀의 친구 가족들과 야구 경기를 보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하고 있었던 학부모님들과 응원하는 야구팀도 정치 성향은 달랐지만 '우리 아이 교육' 앞에서는 이견 없는, 모두가 한마음이었다"면서 이같이 다짐했다.
그러면서 "교육 만큼은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다" "학생 인권만 바라보는 사이 교권이 너무 무너졌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역사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재차 강조했다.
또 임 후보는 지난해 1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기미래교육'을 주제로 특강 할 당시 인연을 맺은 한 한국인 유학생으로부터 깜짝 응원 메시지를 받고 경기미래교육 완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하버드대 특강 당시 만났던 유학생으로부터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바쁜 일정 속에 참으로 큰 힘을 얻었다. 경기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는 그때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당시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 강연과 질의 응답(Q&A)을 통해 임 교육감은 직접 작성한 원고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특징과 문제점 △새로운 경기교육 시스템 △미래 교육을 위한 대학 입시 제도 개혁 등을 하버드대 청중에게 심도 있게 소개했다.
![]() |
| ▲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
특강 뒤 한 한국인 유학생이 리셉션 장까지 찾아와 임 교육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 학생은 "경기도교육감의 방문 소식이 하버드대 소식지에 실리고, 이렇게 많은 하버드인이 모인 것에 큰 감동과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타지에서의 지친 마음을 이겨내고 더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임 후보는 "하버드에서 유학생과 나누었던 다짐처럼 경기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양평 용문장, 여주 한글시장, 하남 덕풍시장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 후보는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기교육 3원칙 확립 △AI·디지털 인성 교육 강화 △초중고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 △교직원 업무 부담 경감 △경기공유학교 확대 등 다양한 공약을 내놓으며 교육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