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추석이 코앞인데 체불 임금 급증…작년보다 29.7% ↑

  • 흐림경주시17.3℃
  • 흐림강진군20.4℃
  • 흐림목포19.4℃
  • 맑음인천21.2℃
  • 맑음이천19.6℃
  • 흐림북부산20.0℃
  • 흐림수원21.3℃
  • 흐림진주18.9℃
  • 흐림해남20.2℃
  • 구름많음임실17.9℃
  • 구름많음봉화14.2℃
  • 흐림태백14.1℃
  • 구름많음안동18.2℃
  • 흐림청송군17.5℃
  • 흐림의성17.5℃
  • 비포항17.9℃
  • 구름많음군산19.5℃
  • 흐림속초17.6℃
  • 흐림보성군19.9℃
  • 흐림부산18.8℃
  • 맑음홍천16.7℃
  • 흐림강릉17.5℃
  • 흐림창원19.9℃
  • 흐림합천19.3℃
  • 흐림장수16.0℃
  • 박무홍성19.8℃
  • 구름많음영주18.1℃
  • 구름많음충주20.2℃
  • 흐림정선군15.8℃
  • 구름많음순창군17.8℃
  • 구름많음영천17.8℃
  • 구름많음대전19.4℃
  • 맑음동두천18.1℃
  • 맑음인제16.5℃
  • 비울산17.2℃
  • 구름많음순천17.2℃
  • 흐림진도군20.3℃
  • 맑음영월18.0℃
  • 흐림김해시19.5℃
  • 구름많음고창18.4℃
  • 흐림동해17.6℃
  • 흐림남원19.5℃
  • 구름많음전주18.8℃
  • 맑음강화19.3℃
  • 맑음철원17.0℃
  • 흐림고흥19.7℃
  • 흐림거창17.8℃
  • 흐림양산시20.1℃
  • 비서귀포19.6℃
  • 흐림장흥20.4℃
  • 구름많음고창군18.4℃
  • 구름많음정읍18.6℃
  • 구름많음문경18.4℃
  • 흐림거제19.0℃
  • 구름많음광주19.4℃
  • 맑음서산19.4℃
  • 맑음제천17.2℃
  • 구름많음서청주18.3℃
  • 흐림흑산도18.3℃
  • 흐림밀양20.2℃
  • 구름많음영덕16.9℃
  • 구름많음세종18.0℃
  • 맑음파주18.1℃
  • 구름많음보은16.4℃
  • 구름많음부여18.9℃
  • 맑음양평19.9℃
  • 흐림북창원20.2℃
  • 흐림울릉도16.5℃
  • 구름많음울진17.2℃
  • 흐림남해19.6℃
  • 맑음서울20.9℃
  • 흐림여수19.8℃
  • 흐림추풍령17.2℃
  • 안개백령도17.5℃
  • 맑음춘천17.9℃
  • 맑음원주18.4℃
  • 흐림완도19.9℃
  • 흐림대관령12.8℃
  • 흐림의령군18.6℃
  • 흐림통영19.2℃
  • 구름많음영광군18.2℃
  • 흐림함양군18.4℃
  • 구름많음부안20.2℃
  • 구름많음천안17.7℃
  • 구름많음구미18.8℃
  • 흐림산청18.8℃
  • 구름많음상주18.7℃
  • 구름많음금산18.1℃
  • 비제주19.9℃
  • 흐림고산18.9℃
  • 맑음북춘천16.9℃
  • 구름많음청주20.5℃
  • 흐림성산20.1℃
  • 흐림광양시19.0℃
  • 흐림대구18.7℃
  • 구름많음보령19.3℃
  • 흐림북강릉17.2℃

추석이 코앞인데 체불 임금 급증…작년보다 29.7% ↑

김덕련 역사전문기자
기사승인 : 2023-09-25 19:55:33
고용노동부·법무부, 25일 '임금 체불 근절 담화문' 공동 발표
8월말 기준 체불 임금 1조 1411억 원…지난해보다 2615억 원 급증
피해를 본 노동자도 14.1% 증가해 18만 명에 이르러

올해 체불 임금이 작년 대비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뉴시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5일 공동 발표한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한 대국민 담화문'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올해 체불 임금은 1조 1411억 원에 이르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15억 원(29.7%) 급증한 수치다. 피해를 본 노동자도 14.1% 증가해 18만 명에 이른다.

임금 체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동안 감소세였다가 올해 들어 증가 추세인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증가 폭이 커지고 있다.

그로 인해 기소 또는 구속되는 인원도 늘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임금 체불로 기소된 사람은 16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2명)의 약 1.9배를 기록했다. 구속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3→9명)로 증가했다. 지난 20일에는 직원 412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약 302억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가 구속되기도 했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는 "임금 체불은 노동의 가치를 본질적으로 훼손하는 반사회적 범죄"라며 "재산을 은닉하거나 사적으로 유용하는 악의적인 사업주나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금 체불 혐의가 상당한데도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에 불응하면 체포하고, 소액이라도 고의로 체불한 사업주는 정식 기소해 '벌금만 내면 그만'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