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안군, 제13회 곶감축제 폐막…사흘간 직거래장터 2억 매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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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3회 곶감축제 폐막…사흘간 직거래장터 2억 매출 '성황'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4-01-14 20:39:52

경남 함안군의 대표적 겨울 페스티벌인 '제13회 곶감축제'가 지난 12일 함안체육관에서 개막돼 1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곶감떡말이 체험 행사장 모습 [함안군 제공]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임영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곶감 판매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첫날인 지난 12일 개막식에는 임영오 곶감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조근제 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곽세훈 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 첫날 곶감떡말이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곶감과 떡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별미를 맛보기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행사기간 곶감농가에서는 시식회와 함께 경매 등 특판 행사로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는 곶감떡만들기와 곶감 경매 외에도 △곶감노래자랑(예선‧본선) 설하수(미스트롯)·강진 축하공연 소망복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함안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직거래 장터 현장에서만 2억 원가량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명품 함안곶감과 함께 더 알찬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참여 농가가 준비한 상품이 완판되는 등 함안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며 "함안곶감의 명성이 이어질 수 있도록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에서 재탄생하는 함안곶감은 고유 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져,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 함안곶감 판매장 모습 [함안군 제공]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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