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FNC "최종훈, 음주운전 했지만 청탁은 아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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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최종훈, 음주운전 했지만 청탁은 아냐" [공식입장]

권라영
기사승인 : 2019-03-13 19:27:04

3년 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난 그룹 FT아일랜드 리더 최종훈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 최종훈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13일 드러났다. [최종훈 인스타그램 캡처]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했다"고 시인했다.

FNC에 따르면 최종훈은 이를 소속사에 알리지 않았다. FNC는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됐다"면서 "이를 많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청탁 등 경찰과 유착관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FNC는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이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종훈은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유착 유무 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만일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최종훈은 모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정된 개인 활동과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FNC는 "최종훈이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과 소속사로서 당시 상황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아티스트 관리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YTN은 최종훈이 2016년 음주운전에 적발됐으나 담당 경찰에게 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최종훈은 빅뱅 승리와 가수 정준영이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이 경찰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훈은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 리더로 데뷔, 기타와 키보드를 연주했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앓이', '사랑사랑사랑' 등이 있다.

다음은 최종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최종훈은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려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고 이를 이행한 사실이 있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최종훈은 당시 두려움에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멤버라고 생각해 조용히 넘어가고자 소속사에 알리지 못하고 스스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경찰 유착에 관한 금일 보도와 같이 언론사나 경찰을 통해 그 어떤 청탁도 한 사실은 없음을 본인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최종훈은 추후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유착 유무 등을 확실히 확인하고, 만일 유착 등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이에 상응하는 모든 법적 책임을 질 예정입니다.

최종훈은 과거 자신의 그릇된 행동들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주위의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점, 또한 자신으로 인해 팀에 피해를 준 점에 대해서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정된 개인 활동은 물론이고 FT아일랜드 멤버로서의 활동도 전면 중단할 것입니다.

또한, 최근 최종훈이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과 소속사로서 당시 상황을 미리 인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욱 철저하게 아티스트 관리에 힘쓸 것임을 거듭 약속드립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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