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기업 몰리고 매출 뛰고…과천지식정보타운 '과전 경제 심장'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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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몰리고 매출 뛰고…과천지식정보타운 '과전 경제 심장'으로 '우뚝'

김영석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6-09-15 18:44:58
과천 산업지도 바꾼 최첨단 요람...입주기업 평균 매출 2.4배·고용 2.7배
신계용 시장 "과천을 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바꾼 성장축"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 기업 집적과 매출·고용 성장을 이끌며 과천 경제의 중심축으로 우뚝 섰다. 

 

▲ 과천지식정보타운 전경.  [과천시 제공]

 

15일 과천시 기업정책팀과 빅데이터팀이 2025년 12월 31일 기준 기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기업 수는 2021년 734개에서 2025년 1838개로 4년 만에 150.4% 증가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은 같은 기간 31개에서 156개로 403% 늘어 과천의 산업구조가 첨단·지식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세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견인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은 과천 내 다른 지역 기업보다 2.4배 높았고, 고용 인원 중앙값도 2.7배에 달했다.

 

특허나 연구개발 역량 등을 갖춘 혁신기업의 비중에서도 차이가 컸다.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가운데 혁신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30%로, 과천 내 다른 지역 기업의 7.6%보다 약 4배 높았다.

 

입주 전후 매출을 비교할 수 있는 기업 가운데 63.5%는 지식정보타운으로 이전한 뒤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유치가 단순한 사업체 수 증가를 넘어 실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성장세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기존 도심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전환(AX) 협력지구를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도시 전반의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을 기업과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바꾼 핵심 성장축"이라며 "과천과천지구와 과천형 AX 협력지구로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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