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연내 3000억원 토지보상비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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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연내 3000억원 토지보상비 풀린다

박상준
기사승인 : 2025-10-14 18:28:47
충북도, 12월 12일까지 980명 토지주와 협의보상 추진

충북도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토지소유자와 오는 12월 12일까지 협의 보상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위치도.[KPI뉴스 자료사진]

 

이번 보상은 총 202만7000㎡(약 61만 평) 규모로 약 980명에 달하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가 협의대상자다. 협의대상자는 안내문에 따라 필요서류를 지참해 보상사무실에 방문해 협의를 진행하면 된다.


보상사무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 충주제천사업단(충주시 금곡서2길 12, 범강빌딩 3층)'에 마련돼 보상 관련 문의는 충주제천사업단(043/857-7631~7633)으로 하면 된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충북의 북부권 최초 국가산단으로 2023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이번 보상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총사업비 약 8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보상 및 문화재 조사를 거쳐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산업을 중심으로 서충주 신도시와 연계한 충북형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LH가 사업주체라 보상비를 정확하게 산출할 수는 없지만 대략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통해 그간 재산권 행사 제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보상금 지급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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