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황교안 "우리나라만 총체적 위기…답답한 경제 무능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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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우리나라만 총체적 위기…답답한 경제 무능정권"

남궁소정
기사승인 : 2019-08-22 17:39:03
"규제혁파·노동개혁은 뒷전…오히려 기업 발목잡아"
"반시장·반기업정책 대전환하지 않으면 경제 못살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의 정책간담회에서 "연초 글로벌 경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유독 우리나라만 고용참사와 투자 부진 등 총체적 위기를 겪는다"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제, 막무가내 탈원전 등 좌파경제정책을 고집한 결과라고 확신한다. 답답한 경제 무능 정권"이라고 밝혔다.


▲ 22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전경련 정책간담회'에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 [뉴시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한국당-전국경제인연합회 정책간담회'에서 "우리 경제가 총체적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정부다"며 "우리 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기업가치와 생산성을 높이도록 정부가 뒷받침해도 모자라는데 현실은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기업이 바라는 규제혁파와 노동개혁은 뒷전으로 미뤄지고 있다. 말은 규제를 개혁한다는데 실제로는 없어지는 것보다 더 많은 규제가 새로 생겨난다"며 "반시장 반기업 정책으로 기업의 발목을 잡는 부분이 많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노총 등 강성노조를 방치하는 것도 경제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 놓고 정부는 엉뚱하게 대기업에 책임을 돌린다"며 "시장경제와 글로벌 가치사슬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요즘 허황된 평화경제를 이야기한다. 남북이 평화경제를 이루면 된다면서 말도 안 되는 경제론을 펼쳐 걱정이 더 커진다"며 "이 정부의 반시장 반기업 정책에서 대전환을 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살아날 수 없다"고 전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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