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함안군 소식] 낙화놀이 글로벌 관광상품화-'일월삼주' 경남 으뜸酒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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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식] 낙화놀이 글로벌 관광상품화-'일월삼주' 경남 으뜸酒 등극

손임규 기자
기사승인 : 2024-11-01 17:55:11

경남 함안군의 대표적 역사문화행사인 '낙화놀이'가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 10월31일 함안 무진정에서 일본인 관광객 대상으로 낙화놀이 스페셜데이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는 10월 31일 함안 무진정에서 일본인 관광객 450명을 대상으로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열었다.  

 

'낙화놀이 스페셜데이'는 올해 5월 일본 주요 여행사 부장단을 초청해 함안 팸투어를 실시한 이후,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14개 일본여행사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특별상품으로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관광객을 비롯해 아사히신문 등 언론인, 여행업자 35명이 함께 참여해 서울·부산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의 새로운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함안군은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이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이래 관광을 목적으로 한꺼번에 수백 명의 외국인이 찾아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우리 지역 관광자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은 기존 연 1회 개최되던 낙화놀이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을 추가 개최하는 등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상품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酒) 선발대회서 함안 '일월삼주' 수상 쾌거

 

▲ 함안 '일월삼주-이주' 포장 이미지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대회'에서 최고 으뜸 주에 '빛올'(군북면 월촌리)에서 출품한 '일월삼주-이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월삼주 제조업체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는 친환경 곡물을 이용한 효모발효 연구·개발을 해온 청년·창업 기업이다. 

 

일월삼주(一月三舟)는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는 뜻으로 하나의 달이 시선에 따라 달라 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빛올양조연구소는 지난해 온라인 오픈마켓 지원사업을 통해 함안몰과 온라인 매장(네이버) 등에서도 판매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탁주 10개 제품, 약·청주 8개 제품, 과실주 4개 제품, 증류주 8개 제품,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33개의 전통주가 출품됐다. 평가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대중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제 군수는 "지역농산물로 만든 전통주인 일월삼주가 경남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고 으뜸주로 선정된 빛올의 '일월삼주-이주'는 오는 15일 경남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으뜸주 상패를 수여받게 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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