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전남도, 2월의 근대 역사 체험지 '영암 도갑사' 등 4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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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월의 근대 역사 체험지 '영암 도갑사' 등 4곳 추천

강성명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07 17:23:25

전라남도가 2월 근대 역사를 체험할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등 4개 지역을 추천했다.

 

▲ 영암 구림마을 가는길 설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올해부터 1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채널을 통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 4곳을 매달 선정해 홍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목포는 개항 이후부터 당시 흔적이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다. 1897개항문화거리에 근대식 가옥, 상점 등 건축물이 남아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살펴볼 역사전시관이다. 동본원사는 1930년대 지어진 일본 불교 사찰로, 일본 목조 불당 건축양식의 건물이다.

 

신라 말기 창건된 사찰 영암 도갑사는 현재도 법등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구림마을은 삼한시대부터 형성된 마을로 2200여 년 역사가 스민 오래된 마을로 전통가옥, 고목나무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 해남 대흥사 [전남도 제공]

 

해남은 호국불교와 조선시대 양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사찰로, 아름다운 숲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됐다. 

 

녹우당은 조선시대 문인 윤선도가 살았던 곳으로 조선시대 사대부 가문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사랑채는 관람할 수 없으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강진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집필한 장소로 다산의 철학과 조선시대 사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영랑생가는 한국 서정시의 거장 김영랑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다.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동안 강진 청자축제도 진행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 여행지가 많다"며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에서 단순한 관람을 넘어 템플스테이, 한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전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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