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 새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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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 새해 첫 출시

유충현 기자
기사승인 : 2026-01-05 17:15:39

한화생명은 암뇌심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한 상품에 담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을 새해 첫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장 영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기존의 건강보험 라인업을 하나의 상품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상품에 가입하지 않아도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고지유형을 업계 최고 수준인 13단계로 세분화해, 가입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보장 선호에 맞춰 가입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고지유형은 가입 이후에도 조정 가능하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또는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유리한 고지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입자는 최대 11회에 걸쳐 보험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최초 보험료 대비 약 50% 수준까지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한화생명 새해 첫 상품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 출시 안내 시각물. [한화생명 제공]

 

업계 최대 범위의 납입면제형 상품도 출시했다. 기존 주요 납입면제는 질병 및 재해 50% 장해로 한정했으나, 이 상품은 암과 뇌졸중, 특정 허혈성심장질환, 말기 간폐신부전증 등 12대 질병까지 포함하여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을 덜기 위한 기능도 함께 담았다. 고객이 암이나 특정 순환계 질환 치료수술을 받는 경우, 치료 일정이 확정되는 시점에 가입 금액의 70%를 미리 지급하는 '치료비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릎 관절 재생 치료인 '카티라이프(환자의 늑연골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배양한 치료제)' 수술 보장을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최신 의료 환경을 반영한 보장 구성도 강화했다. 또 인공디스크 치환 수술과 근골격계다빈도수술보장특약 등 실제 치료 과정에 맞춘 척추·관절 질환 관련 특약을 함께 구성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80세까지이다. 주계약과 암진단보장특약, 뇌혈관질환진단보장특약, 허혈성심장질환진단보장특약, 암주요치료보장특약, 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보장특약 등을 선택해 추가할 수 있다.

 

40세, 종신 만기, 20년납 기준으로 주계약(100만 원)과 암진단보장특약, 뇌혈관질환진단보장특약, 허혈성심장질환진단보장특약, 암주요치료보장특약을 각각 1000만 원, 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보장특약을 3000만 원 한도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남성 9만687원, 여성 6만6777원(납입면제형 상품, 일반가입형 기준)이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은 보장별로 분산되어 있던 보험을 하나로 통합하고, 가입유형을 세분화해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라며 "암뇌심 진단부터 최신치료까지 주요 보장을 하나에 담아, 보다 쉽고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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