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3일까지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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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13일까지 팡파르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4-03-11 17:09:52
12일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 특설무대서 개최

모세판 현대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외국인들이 횃불을 환히 밝히고 있다. [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라는 주제로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11일부터 사흘동안 이어진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소개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축제는 개막식에 앞서 지난 10일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읍 철마공원을 찾았다.

 

개막식 당일에는 군립민속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미스트롯 원조가수 송가인씨가 함께하는 개막식 공연이 열렸다.

 

또 뽕할머니 가족 행진, 남도품바 명인전, 바닷길 만남 '견우와 직녀' 44쌍의 사랑의 대회와 3일 내내 바닷길 복합매체 레이저 볼거리, 바닷길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매체예술 등을 볼 수 있다.

 

12일에는 고군면 가계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흥을 한껏 돋울 전망이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진도군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km,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978년에 처음 열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어느듯 제44회를 맞이했다"며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의 소원 성취와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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