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과 은행들이 만들고 있는 '오픈뱅킹'의 사전 신청 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은행, 전자금융(보조)업자, 또는 금융위가 핀테크 산업으로 분류한 업종의 기업이면 오픈뱅킹에 사전신청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12월 오픈뱅킹 개시에 맞춰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9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마쳐야 한다. 사전 신청한 곳은 이용 적합성 심사·승인, 핀테크 서비스 개발·실험, 보안 및 취약점 점검을 거쳐 이용계약을 체결한다.
핀테크 기업이 서비스를 개발하기 전이라도 이용 적합성이 승인되면 금융보안원이 보안 점검을 할 계획이다.
오픈뱅킹은 은행들의 결제망을 핀테크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은행에 있는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도 할 수 있다. 오는 10월 은행권 중심으로 시범 가동하고 12월에 모든 핀테크 기업을 상대로 본격 도입된다.
이날 열린 금융결제원 이사회에선 오픈뱅킹의 유지·관리 등 운영비용을 은행들이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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