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울산항만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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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영예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11-09 16:48:15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박에 그린메탄올‧바이오디젤 공급 '적극행정' 인정받아

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정순요 운영부사장과 UPA 직원들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인사혁신처·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등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상위사례 17개에 대한 본선심사가 이뤄졌다. 

 

UPA는 지난 7월 울산항에서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박에 그린메탄올과 바이오디젤을 선박연료로 공급한 사례로 본선에 올랐다.

 

UPA는 해양수산부와의 협력 및 지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 바이오디젤 선박연료 판매 및 조건부면세 승인 △국내 최초 바이오디젤‧메탄올 선박연료 적재허가 승인 △탱크터미널 선박연료공급업 등록 △케미컬 수송선의 선박연료공급 겸업 허용 내항해운고시 개정 등을 추진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선박연료 공급 당시 국내기업의 바이오디젤 12만5000톤도 공급됐는데, 이는 폐식용유 약 90만 개(가정용 1.8L 기준)를 활용한 규모로, 자원 재활용을 통한 선박연료 공급 및 최초 수출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UPA는 동북아 최대 에너지항만으로서 울산항 경쟁우위 지속 확보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 벙커링 유치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한 적극행정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 정순요 운영부사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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