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남북, 12일 시범철수 GP 상호 현장검증키로 합의

  • 맑음보은2.1℃
  • 맑음남원4.3℃
  • 맑음고흥5.1℃
  • 구름많음전주6.0℃
  • 맑음보성군7.6℃
  • 맑음충주1.7℃
  • 맑음진도군6.5℃
  • 구름많음서귀포13.9℃
  • 구름많음의령군3.1℃
  • 맑음울진7.3℃
  • 맑음산청4.1℃
  • 맑음순창군4.0℃
  • 맑음태백-0.6℃
  • 구름많음북창원8.8℃
  • 구름많음성산12.3℃
  • 맑음해남5.1℃
  • 맑음부안6.7℃
  • 맑음천안2.1℃
  • 맑음부산10.9℃
  • 맑음수원3.4℃
  • 구름많음영광군5.7℃
  • 구름많음밀양6.6℃
  • 맑음금산2.5℃
  • 맑음청주6.9℃
  • 맑음양산시7.8℃
  • 맑음강화4.1℃
  • 맑음대전5.0℃
  • 맑음목포9.9℃
  • 맑음북부산6.7℃
  • 맑음파주0.5℃
  • 맑음거창2.0℃
  • 맑음양평3.1℃
  • 맑음합천4.9℃
  • 맑음홍성3.9℃
  • 맑음제천-0.4℃
  • 맑음강진군6.2℃
  • 맑음포항9.3℃
  • 구름많음울산8.9℃
  • 구름많음김해시9.4℃
  • 맑음서청주1.9℃
  • 맑음강릉10.4℃
  • 맑음영월1.5℃
  • 구름많음대구6.2℃
  • 구름많음순천3.6℃
  • 맑음장수1.3℃
  • 구름많음고창5.5℃
  • 맑음청송군1.4℃
  • 맑음정선군1.1℃
  • 맑음추풍령3.5℃
  • 구름많음구미4.7℃
  • 맑음흑산도11.7℃
  • 맑음서울6.4℃
  • 맑음문경3.4℃
  • 맑음북강릉7.8℃
  • 맑음여수11.0℃
  • 맑음통영9.5℃
  • 맑음영주1.3℃
  • 맑음속초11.0℃
  • 맑음인제1.1℃
  • 맑음북춘천0.2℃
  • 구름많음광양시9.3℃
  • 흐림제주13.5℃
  • 구름많음정읍5.6℃
  • 맑음세종4.3℃
  • 구름많음고산14.4℃
  • 맑음남해9.2℃
  • 맑음광주8.0℃
  • 맑음울릉도11.5℃
  • 맑음백령도11.6℃
  • 맑음보령6.6℃
  • 맑음이천1.9℃
  • 맑음대관령-1.9℃
  • 맑음춘천0.6℃
  • 구름많음진주3.4℃
  • 맑음홍천1.6℃
  • 맑음봉화-0.4℃
  • 맑음동해7.6℃
  • 맑음상주5.6℃
  • 맑음안동2.2℃
  • 구름많음경주시7.3℃
  • 맑음완도9.4℃
  • 맑음의성1.8℃
  • 맑음영천3.6℃
  • 맑음함양군2.6℃
  • 맑음인천8.9℃
  • 맑음철원0.0℃
  • 맑음군산5.6℃
  • 맑음동두천2.9℃
  • 맑음거제10.2℃
  • 구름많음고창군5.2℃
  • 맑음임실2.9℃
  • 맑음영덕8.4℃
  • 구름많음창원11.1℃
  • 맑음서산3.9℃
  • 맑음원주2.8℃
  • 맑음장흥4.7℃
  • 맑음부여3.4℃

남북, 12일 시범철수 GP 상호 현장검증키로 합의

김광호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12-06 16:25:09
7명씩 11개 검증반, 남북 각각 77명 투입…총 154명
軍 "北 GP 지하시설 검증위해 인력·장비 투입할 것"

남북이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해 11개 GP(감시초소)에 대한 철수 및 파괴 결과를 상호 검증하기로 합의했다. 검증은 오는 12일 현장 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초소마다 각각 7명으로 구성된 검증반을 투입하기로 했다.

 

▲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P 철수 후 남북 상호검증 시기 및 절차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국방부는 감시초소마다 각각 7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6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남북 군사당국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11개 GP의 시범철수 및 파괴조치를 12일 현장방문 형식으로 상호 검증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남북은 그동안 수차례의 실무접촉과 문서교환을 통해 상호검증 문제를 건설적으로 협의해 왔다"며 "이 과정에서 군사합의 이행의 투명성 확보가 상호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는데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전방 감시초소의 철수 및 파괴라는 역사적 조치에 이어 상호 방문을 통한 군사합의 이행 검증이라는 또 하나의 분단사 최초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은 이번 상호 방문 검증을 위해 하나의 감시초소마다 7명으로 구성한 검증반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검증반은 대령급을 반장으로 검증요원 5명과 촬영요원 2명으로 구성되며, 총 11개의 초소에 남북 각 77명씩 총 154명의 인원이 동시에 검증에 참여한다.

검증 당일 남북 검증반은 합의된 군사분계선(MDL) 상의 연결지점에서 만나 해당 초소 철수현장을 직접 방문한 뒤, 철수 및 철거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오전에는 우리 측이 북측 초소 철수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북측이 우리 측 초소 철수현장을 찾기로 했다. 또한 남북은 검증반의 상호방문을 위해 남북의 해당 초소를 연결하는 통로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남북 GP 상호 검증 작업은 시설물이 복구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파괴됐는지, 또 군사시설로 사용할 수 없도록 조처했는지 여부가 핵심이다. 

 

특히 지하에 구축된 북측 GP 시설을 검증하는 부분도 중요하다. 북측은 굴착기를 동원한 우리와 달리 폭파 방식으로 GP를 파괴했기 때문에 지하까지 충분히 검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지하시설 검증을 위한) 전문가와 관련 장비가 투입될 것"이라며 "공병 전문가와 지하시설 검증 임무 수행이 가능한 인력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초소 안으로 병력과 화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파괴했는지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