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등 주요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다음 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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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강 둔치 파크골프장 조감도. [밀양시 제공] |
이번 사업은 교동 24번지 일원 11만8504㎡ 부지에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95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172면의 주차장을 구축하는 대형 체육 인프라 프로젝트다. 정규 10개 코스(90홀)와 연습 1개 코스(5홀)를 갖춰 향후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수준으로 지어진다.
특히 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나들목(IC)과 함양울산고속도로 밀양분기점(JCT)과 인접해 있어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찾기 좋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속도를 붙인다. 내년 8월 공사에 착수해 2028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어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10월 정식 개장된다.
밀양시, 단장면 허씨고가에서 '시월애(十月愛) 힐링 콘서트' 개최
| ▲ '시월애(十月愛) 힐링 콘서트' 홍보 포스터.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단장면 허씨고가에서 '시월애(十月愛) 그 찬란한 끝자락: 허씨고가 300년 회화나무 아래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수키(팝·가요), 최기호(팬플루트), 산과 들(혼성 듀엣), 이현재(통기타), 최미옥(오카리나), 장은주(뮤지컬·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출연해 무대를 채운다.
1부에서는 박시춘·박정웅·정풍송 등 밀양 출신 대중음악 거장들의 명곡과 은방울자매의 대표곡을 재조명하고, 2부에서는 고택의 고즈넉한 운취를 살린 서정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열리는 '고택 웰니스 마켓'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 장터와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지역 농특산물 부스가 운영된다.
이경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예로부터 선비의 기상을 상징하는 300년 회화나무가 지켜온 유서 깊은 고택에서 울려 퍼지는 선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깊은 평안과 위로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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