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026년 방범용 및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야간 범죄 취약지역 3개 소를 선정해 'CCTV 태양광 큐브형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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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태양광 큐브형 LED 안내판이 설치된 창녕읍 옛 공설운동장 입구. [창녕군 제공] |
이번에 안내판이 설치된 곳은 창녕읍 옛 공설운동장 입구, 술정리 서 삼층석탑 입구와 영산면 영산정류소 주변이다. 해당 지역은 야간 조도가 낮아 효율적인 CCTV 관제가 어렵고 주민들이 개인영상정보 관리 주체를 확인하기 어려운 곳이다.
이번에 도입된 안내판은 별도 전기공사 없이 태양광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다양한 규격의 지주에 설치가 가능하다.
군은 올해 설치한 3곳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 뒤, 범죄 예방과 환경 개선 효과가 입증될 경우 2027년 CCTV 설치사업에 적극 반영해 관내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판이 군민들의 밤길을 밝히는 안전 등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CCTV 설치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환경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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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이 주최하고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이 주관한 '2026년 친구야 놀자~!' 학교폭력 예방 콘서트가 10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교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김영희·송영길·정승환·김회경·오민우 등 인기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연진들은 '대한외국인', '엑스트라' 등 대중에게 친숙한 코너를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재구성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관내 7개 중·고등학교 학생 9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김하정 관장은 "또래 간 잘못된 언행으로 청소년들이 상처받거나 평생 고통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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