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3일 "재정 위기라고 미래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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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0일 도청사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추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기도미래투자공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연구를 거듭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초순경까지 반도체 8개 시(수원·용인·화성·성남·안성·평택·오산·이천)와 광주시까지 포함해 업무협약을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부장이나 연구개발 업체 등에 대한 장기투자에는 불리한 기존 G펀드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 인프라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금융으로서 기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도청사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반도체·AI 등 미래전략산업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정책금융 플랫폼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제1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에서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문했는데 구체적 시기까지 지정한 것이다.
추 지사는 "기존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소부장이나 연구개발 기업 등 장기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경기미래투자공사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해 산업 인프라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금융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장기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추 지사는 지난 20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자치단체와 연내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출자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문하면서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은 경기도 재정위기의 타개책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핵심 동력"이라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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