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KDI, 다섯달 연속 '경기부진' 판단…올해 성장률 2.0% 예상

  • 맑음대관령10.9℃
  • 맑음순천16.0℃
  • 구름많음광주16.5℃
  • 맑음의령군18.0℃
  • 맑음임실14.2℃
  • 맑음창원17.7℃
  • 구름많음해남13.1℃
  • 맑음경주시16.4℃
  • 맑음파주12.9℃
  • 맑음부산16.5℃
  • 맑음북창원19.1℃
  • 구름많음보령15.4℃
  • 구름많음흑산도12.7℃
  • 구름많음서산13.5℃
  • 맑음인제14.9℃
  • 맑음북부산16.5℃
  • 맑음제주14.9℃
  • 맑음원주17.8℃
  • 맑음양평17.5℃
  • 맑음진도군11.4℃
  • 맑음거제18.5℃
  • 맑음산청16.7℃
  • 맑음대전16.5℃
  • 맑음문경19.8℃
  • 구름많음속초14.2℃
  • 맑음합천19.8℃
  • 맑음철원17.1℃
  • 맑음충주14.5℃
  • 맑음태백12.2℃
  • 맑음장수13.4℃
  • 맑음울진15.5℃
  • 맑음대구20.2℃
  • 맑음의성14.9℃
  • 맑음남해17.3℃
  • 맑음영주19.5℃
  • 맑음부여15.9℃
  • 구름많음목포14.2℃
  • 맑음청주18.7℃
  • 맑음강릉18.7℃
  • 맑음보은15.9℃
  • 구름많음인천15.2℃
  • 구름많음강화14.5℃
  • 맑음고흥16.5℃
  • 맑음영덕15.5℃
  • 구름많음고창12.1℃
  • 맑음포항20.1℃
  • 맑음영천16.4℃
  • 맑음북강릉15.8℃
  • 맑음안동17.4℃
  • 맑음북춘천15.5℃
  • 맑음구미19.5℃
  • 맑음제천17.8℃
  • 맑음서청주16.3℃
  • 맑음춘천16.5℃
  • 맑음서울16.9℃
  • 구름많음고산14.8℃
  • 맑음함양군18.2℃
  • 맑음청송군13.8℃
  • 맑음울릉도16.4℃
  • 맑음여수16.8℃
  • 구름많음백령도12.5℃
  • 맑음남원16.4℃
  • 맑음광양시17.6℃
  • 구름많음장흥15.1℃
  • 맑음밀양18.1℃
  • 맑음정읍13.4℃
  • 맑음천안15.6℃
  • 맑음순창군15.0℃
  • 맑음이천17.8℃
  • 맑음상주18.9℃
  • 맑음전주14.4℃
  • 맑음홍천17.0℃
  • 맑음금산16.4℃
  • 맑음수원14.7℃
  • 맑음서귀포16.7℃
  • 맑음정선군14.8℃
  • 맑음완도15.4℃
  • 맑음양산시16.6℃
  • 구름많음동두천15.6℃
  • 구름많음군산13.4℃
  • 맑음진주16.2℃
  • 구름많음영광군13.3℃
  • 맑음통영16.7℃
  • 맑음추풍령17.7℃
  • 맑음영월15.7℃
  • 구름많음고창군12.0℃
  • 맑음봉화12.9℃
  • 맑음성산14.4℃
  • 맑음보성군16.1℃
  • 맑음동해15.9℃
  • 구름많음홍성14.0℃
  • 구름많음부안13.4℃
  • 맑음울산15.4℃
  • 맑음김해시17.9℃
  • 맑음거창15.5℃
  • 구름많음강진군15.4℃
  • 맑음세종15.9℃

KDI, 다섯달 연속 '경기부진' 판단…올해 성장률 2.0% 예상

손지혜
기사승인 : 2019-08-07 15:24:50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등 하방 위험 확대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다섯달 연속으로 '경기부진' 판단을 내렸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개발연구원 제공.


KDI는 7일 발간한 '경제동향 8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와 수출이 모두 위축되며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의 '경기부진' 진단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째 반복되고 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우리 경제를 '둔화'라고 판단했지만 이후부터는 '부진'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지난달 '소비 둔화가 다소 완화됐다'는 표현도 빠졌다.

KDI는 경기부진의 원인으로 대내외 수요 둔화에 따른 소비판매액(소비) 증가폭 축소와 투자 수출 부진을 꼽았다.

6월 소매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했다. 5월 3.4%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대내외 수요 둔화로 인해 내구재 판매가 감소(-1.9%)한 탓으로 분석됐다.

6월 설비투자는 9.3% 감소했다. 특수산업용기계 설비투자가 18.3% 줄어드는 등 반도체 산업 관련 설비투자 부진이 이어졌다. 건설투자 역시도 건설기성(-6.3%)과 건설수주(-7.5%) 모두 감소하는 등 건축부문을 중심으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7월 수출은 11.0% 줄었다. 품목별로 자동차(21.6%)가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반도체(-28.1%), 석유화학(-12.4%), 석유제품(-10.5%)이 부진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전문가들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KDI가 7월 국내 경제전망 전문가 18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물은 결과 평균 2%로 집계됐다. 4월 조사 당시 2.2%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KDI는 "대내외 수요 위축과 일본 수출규제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실업률이 4.1%를 기록하고, 취업자 수는 20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0.7%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봤다. 기준금리에 대해선 다수의 전문가들이 올 4분기 한 차례 정도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경제와 관련해선 "세계경제 전반의 성장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무역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 경기 하방 위험요인도 다수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전반이 둔화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등 통상마찰이 심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KPI뉴스 / 손지혜 기자 sjh@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