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임차료 지원 등 혁신도시 이전기업 혜택 대폭 확대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기업은 17개사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7일 '올해 상반기 10개 혁신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 추진 결과 수도권 17개 기업을 포함해 324개사가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17개 업체가 이전한 지역은 광주·전남이 9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3개사, 경남 3개사, 부산 1개사, 강원 1개사다. 광주·전남은 한국전력 관련 기업의 이전, 경남은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윙스타워'와 '드림IT벨리' 준공 영향이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혁신도시 내 입주를 완료한 기업은 총 1017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693개사) 대비 46.8% 증가한 수치다. 혁신도시 기업입주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10개 혁신도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혁신도시 성장을 위한 산업지원을 확대했다. 그간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기업에만 지원하던 임차료 등을 이전공공기관 연관산업인 경우 혁신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연차별 차감해 지원하던 방식을 차감없이 3년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또한 유망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해 부지매입뿐 아니라, 건축에 소요되는 대출금 이자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박진열 국토부 혁신도시산업과장은 "전국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앙과 지방의 활발한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업지원 확대를 위해 타 부처 특구지정 및 각종 공모사업을 측면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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