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026년 지역사랑휴가지원사업 '반하다밀양 반값여행'과 연계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얼음골 방문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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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값여행' 6월 SNS 이벤트 홍보물. [밀양시 제공] |
이번 이벤트는 매월 밀양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진행해 온 반값여행 인증 이벤트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4월 위양지를 배경으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와 유사한 구도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해당 촬영 지점은 참여자들 사이에서 '왕사남 포토존'으로 불리며 SNS 확산 효과를 냈다.
6월 이벤트의 무대는 밀양 얼음골이다. 밀양 얼음골은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고 여름에는 냉기로 얼음이 어는 신비로운 자연현상으로 알려진 관광지다. 시는 초여름 더위를 피해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얼음골의 시원한 풍경을 알리고, 반값여행 참여를 통해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얼음골 신비테마관을 미리 알리는 사전 홍보도 겸한다. 얼음골 신비테마관은 얼음골의 자연현상에 미디어아트와 전시·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관광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참여자로, 개인 SNS 계정을 보유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는 밀양 얼음골 지정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응모자 중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 원을 지급한다. 단, 비공개 계정이거나 필수 해시태그가 누락된 게시물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얼음골에서 초여름 더위를 식히고 7월 개관할 신비테마관까지 즐기며 밀양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반값여행과 연계한 월별 인증 이벤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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