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 맑음원주24.8℃
  • 맑음여수20.5℃
  • 맑음보령25.8℃
  • 맑음순창군23.4℃
  • 맑음남원24.2℃
  • 구름많음장흥21.7℃
  • 맑음이천25.7℃
  • 맑음서청주23.9℃
  • 맑음울진19.7℃
  • 맑음울산22.5℃
  • 맑음홍성25.0℃
  • 구름많음경주시25.2℃
  • 맑음영천25.5℃
  • 맑음의성25.4℃
  • 맑음창원23.2℃
  • 맑음영덕23.8℃
  • 맑음광주23.9℃
  • 맑음영광군20.8℃
  • 구름많음강진군22.2℃
  • 맑음인천21.6℃
  • 맑음순천21.5℃
  • 맑음울릉도22.0℃
  • 맑음금산24.5℃
  • 맑음강화20.1℃
  • 맑음태백23.6℃
  • 맑음강릉26.8℃
  • 맑음철원24.7℃
  • 맑음상주26.5℃
  • 맑음세종24.3℃
  • 맑음봉화24.8℃
  • 맑음안동24.7℃
  • 흐림서귀포18.7℃
  • 맑음동해18.7℃
  • 맑음영주25.3℃
  • 맑음거창25.8℃
  • 맑음전주24.6℃
  • 맑음통영20.8℃
  • 맑음대구26.2℃
  • 맑음흑산도18.0℃
  • 구름많음임실23.4℃
  • 맑음성산20.1℃
  • 맑음서울25.1℃
  • 맑음북부산24.5℃
  • 맑음춘천25.6℃
  • 구름많음완도21.8℃
  • 구름많음산청23.4℃
  • 맑음천안24.2℃
  • 맑음백령도16.6℃
  • 구름많음고산17.5℃
  • 흐림제주17.2℃
  • 맑음고창20.3℃
  • 맑음제천24.4℃
  • 구름많음진도군18.8℃
  • 맑음정읍22.8℃
  • 맑음정선군25.6℃
  • 맑음거제22.3℃
  • 맑음북춘천24.7℃
  • 맑음양평24.9℃
  • 맑음진주23.2℃
  • 맑음수원23.7℃
  • 맑음인제25.2℃
  • 맑음부여25.0℃
  • 구름많음함양군24.8℃
  • 맑음부안21.2℃
  • 구름많음목포18.2℃
  • 맑음파주23.0℃
  • 맑음북창원25.3℃
  • 구름많음해남19.9℃
  • 맑음양산시25.7℃
  • 맑음대관령20.8℃
  • 맑음김해시25.0℃
  • 구름많음고흥22.5℃
  • 맑음보은24.4℃
  • 맑음광양시23.9℃
  • 맑음합천26.2℃
  • 맑음서산22.9℃
  • 맑음속초24.7℃
  • 맑음북강릉25.2℃
  • 맑음장수23.4℃
  • 맑음구미26.8℃
  • 맑음대전24.9℃
  • 맑음청주25.2℃
  • 맑음문경26.1℃
  • 맑음남해22.4℃
  • 맑음동두천24.7℃
  • 맑음밀양25.3℃
  • 구름많음포항25.4℃
  • 구름많음보성군21.6℃
  • 맑음청송군25.7℃
  • 맑음고창군21.2℃
  • 구름많음부산22.2℃
  • 맑음군산20.1℃
  • 맑음충주24.8℃
  • 맑음영월26.4℃
  • 맑음의령군24.9℃
  • 맑음홍천25.8℃
  • 맑음추풍령24.2℃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박유제
기사승인 : 2023-10-15 15:42:58
작년 '물속 산소 부족' 진단 내린 수산과학원, 시료 분석 작업중
경남 정어리 어획량, 작년 한해 9245톤→올해 벌써 2배 넘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어리 떼가 남해안으로 몰려들면서, 정어리 폐사체가 경남 창원시 마산 앞바다를 뒤덮고 있다. 

 

작년 이맘때 발견된 정어리떼 집단폐사의 원인을 '물속 산소 부족'(빈산소수괴)으로 진단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창원시로부터 시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홍남표 시장이 14일 마산항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에서 정어리 폐사체를 수거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 앞바다에서 지난 11일부터 죽은 정어리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집단폐사 대응책에 따라 폐사체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14일 저녁 기준으로 나흘 만에 35톤을 건져올렸다.


작년 이맘때 죽은 정어리 떼를 치우느라 곤욕을 치렀던 경남도와 창원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어리 자원 변동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찌감치 먼바다에서 미리 잡는 선제적 방법으로 연안에 몰려오는 정어리 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내 정어리 연간 어획량은 9245톤이었는데, 올해는 8월 말까지 1만9614톤으로 이미 지난해 어획량의 2배를 넘어섰다. 

 

이 추세로 보면, 올 연말까지 어획량은 3만톤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저장창고가 정어리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어선별 하루 어획량을 최대 800상자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창원시는 폐사체 수거 어선과 중장비를 투입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폐사체가 떠오르는 즉시 수거하는 한편, 수거된 폐사체는 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소각 처리하고 있다.

 

14일 현장을 찾은 홍남표 시장은 "정어리 폐사체가 넓게 산재해 있어 수거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죽은 정어리 떼가 마산 앞바다를 뒤덮었을 당시 폐사체 규모는 총 220여 톤에 달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