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 맑음남원20.9℃
  • 구름많음강릉21.6℃
  • 맑음밀양24.4℃
  • 맑음강진군20.5℃
  • 맑음전주20.8℃
  • 맑음세종20.4℃
  • 맑음합천24.1℃
  • 맑음거제21.3℃
  • 맑음진주23.5℃
  • 맑음보은19.2℃
  • 맑음천안20.8℃
  • 맑음문경21.6℃
  • 맑음의령군23.6℃
  • 맑음파주20.1℃
  • 맑음김해시23.6℃
  • 맑음포항23.2℃
  • 구름많음대관령15.1℃
  • 맑음수원19.5℃
  • 맑음홍성20.3℃
  • 맑음추풍령18.8℃
  • 맑음동두천20.5℃
  • 맑음광주21.6℃
  • 흐림철원18.7℃
  • 맑음진도군18.6℃
  • 맑음부산23.0℃
  • 맑음산청22.2℃
  • 맑음흑산도18.2℃
  • 맑음인천19.0℃
  • 구름많음인제18.7℃
  • 구름많음영주21.0℃
  • 맑음보성군22.2℃
  • 맑음서청주21.5℃
  • 맑음울산22.0℃
  • 맑음해남20.6℃
  • 맑음원주17.8℃
  • 흐림춘천21.7℃
  • 맑음장흥20.9℃
  • 맑음성산21.4℃
  • 맑음북부산23.6℃
  • 맑음금산20.6℃
  • 맑음고창군20.5℃
  • 맑음청주23.1℃
  • 맑음상주22.3℃
  • 맑음울진15.9℃
  • 맑음북창원23.2℃
  • 맑음완도21.1℃
  • 흐림영월16.6℃
  • 맑음부여20.4℃
  • 맑음경주시24.2℃
  • 맑음목포20.1℃
  • 맑음울릉도19.7℃
  • 구름많음안동23.2℃
  • 맑음정읍20.5℃
  • 맑음순천19.4℃
  • 맑음홍천18.5℃
  • 맑음군산19.8℃
  • 맑음고창20.1℃
  • 맑음서울21.0℃
  • 맑음대구24.4℃
  • 맑음강화18.6℃
  • 구름많음태백17.1℃
  • 맑음통영21.5℃
  • 맑음양평21.6℃
  • 맑음대전21.4℃
  • 구름많음속초20.3℃
  • 맑음영천22.8℃
  • 맑음이천21.0℃
  • 맑음백령도19.5℃
  • 맑음서산20.3℃
  • 구름많음청송군22.3℃
  • 천둥번개북춘천19.9℃
  • 맑음보령18.5℃
  • 맑음영덕19.6℃
  • 맑음순창군21.4℃
  • 구름많음동해18.5℃
  • 맑음고산18.8℃
  • 맑음제주21.3℃
  • 구름많음봉화18.7℃
  • 맑음충주21.7℃
  • 맑음함양군22.0℃
  • 맑음부안20.0℃
  • 맑음임실19.6℃
  • 맑음고흥21.2℃
  • 맑음장수18.7℃
  • 맑음광양시22.9℃
  • 구름많음북강릉19.6℃
  • 맑음서귀포23.2℃
  • 맑음영광군19.6℃
  • 맑음남해23.0℃
  • 맑음의성22.2℃
  • 맑음여수24.1℃
  • 구름많음제천16.5℃
  • 맑음창원22.1℃
  • 맑음거창21.1℃
  • 맑음구미23.9℃
  • 맑음양산시24.5℃
  • 흐림정선군15.8℃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박유제
기사승인 : 2023-10-15 15:42:58
작년 '물속 산소 부족' 진단 내린 수산과학원, 시료 분석 작업중
경남 정어리 어획량, 작년 한해 9245톤→올해 벌써 2배 넘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어리 떼가 남해안으로 몰려들면서, 정어리 폐사체가 경남 창원시 마산 앞바다를 뒤덮고 있다. 

 

작년 이맘때 발견된 정어리떼 집단폐사의 원인을 '물속 산소 부족'(빈산소수괴)으로 진단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창원시로부터 시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홍남표 시장이 14일 마산항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에서 정어리 폐사체를 수거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 앞바다에서 지난 11일부터 죽은 정어리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집단폐사 대응책에 따라 폐사체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14일 저녁 기준으로 나흘 만에 35톤을 건져올렸다.


작년 이맘때 죽은 정어리 떼를 치우느라 곤욕을 치렀던 경남도와 창원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어리 자원 변동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찌감치 먼바다에서 미리 잡는 선제적 방법으로 연안에 몰려오는 정어리 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내 정어리 연간 어획량은 9245톤이었는데, 올해는 8월 말까지 1만9614톤으로 이미 지난해 어획량의 2배를 넘어섰다. 

 

이 추세로 보면, 올 연말까지 어획량은 3만톤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저장창고가 정어리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어선별 하루 어획량을 최대 800상자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창원시는 폐사체 수거 어선과 중장비를 투입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폐사체가 떠오르는 즉시 수거하는 한편, 수거된 폐사체는 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소각 처리하고 있다.

 

14일 현장을 찾은 홍남표 시장은 "정어리 폐사체가 넓게 산재해 있어 수거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죽은 정어리 떼가 마산 앞바다를 뒤덮었을 당시 폐사체 규모는 총 220여 톤에 달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