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 맑음경주시26.9℃
  • 맑음양평24.9℃
  • 맑음순창군24.0℃
  • 맑음진주23.3℃
  • 맑음북춘천25.7℃
  • 맑음양산시24.9℃
  • 맑음거제23.1℃
  • 맑음함양군25.6℃
  • 맑음제천24.6℃
  • 맑음청송군25.9℃
  • 맑음추풍령24.4℃
  • 맑음해남21.9℃
  • 맑음상주26.6℃
  • 맑음인천21.0℃
  • 맑음고흥23.1℃
  • 맑음진도군19.0℃
  • 구름많음서귀포20.2℃
  • 맑음강화19.6℃
  • 맑음산청23.3℃
  • 맑음고창군21.8℃
  • 맑음구미27.1℃
  • 맑음임실23.3℃
  • 맑음남해23.6℃
  • 맑음군산18.2℃
  • 맑음안동26.4℃
  • 맑음대전26.1℃
  • 맑음동해18.5℃
  • 맑음춘천25.5℃
  • 맑음김해시24.5℃
  • 맑음장흥23.3℃
  • 맑음부안20.5℃
  • 맑음북강릉24.9℃
  • 맑음이천26.2℃
  • 맑음수원22.0℃
  • 맑음부여25.5℃
  • 맑음문경26.0℃
  • 맑음밀양26.2℃
  • 맑음전주24.9℃
  • 맑음서울23.8℃
  • 맑음영주25.6℃
  • 맑음울진17.9℃
  • 맑음세종24.9℃
  • 맑음창원23.6℃
  • 맑음보성군22.5℃
  • 맑음거창26.8℃
  • 맑음영월25.8℃
  • 맑음천안24.1℃
  • 맑음포항24.5℃
  • 맑음광주23.8℃
  • 맑음청주25.8℃
  • 맑음의성25.9℃
  • 맑음홍성23.8℃
  • 맑음홍천25.8℃
  • 맑음합천26.0℃
  • 맑음부산21.2℃
  • 맑음광양시24.0℃
  • 맑음보은25.1℃
  • 맑음강릉26.2℃
  • 맑음장수22.2℃
  • 맑음순천22.1℃
  • 맑음남원25.1℃
  • 맑음고창21.7℃
  • 맑음영덕22.7℃
  • 맑음서산21.7℃
  • 맑음완도22.0℃
  • 맑음정선군26.7℃
  • 맑음울릉도20.3℃
  • 맑음인제25.3℃
  • 맑음통영22.3℃
  • 맑음의령군25.4℃
  • 맑음철원24.0℃
  • 맑음강진군22.4℃
  • 맑음북창원24.9℃
  • 맑음백령도15.7℃
  • 맑음목포19.7℃
  • 맑음봉화25.0℃
  • 맑음원주25.2℃
  • 맑음금산24.6℃
  • 구름많음성산17.7℃
  • 맑음여수21.2℃
  • 맑음충주25.5℃
  • 맑음대구26.7℃
  • 흐림제주16.7℃
  • 맑음영광군20.6℃
  • 맑음북부산24.1℃
  • 맑음고산17.7℃
  • 맑음보령23.1℃
  • 맑음파주22.0℃
  • 맑음동두천23.7℃
  • 맑음태백22.6℃
  • 맑음울산22.0℃
  • 맑음서청주24.9℃
  • 맑음영천25.7℃
  • 맑음속초20.5℃
  • 맑음정읍23.5℃
  • 맑음대관령20.9℃
  • 맑음흑산도16.6℃

'올해 또다시' 마산 앞바다, 죽은 정어리떼 뒤덮여…창원시, 나흘간 35톤 수거

박유제
기사승인 : 2023-10-15 15:42:58
작년 '물속 산소 부족' 진단 내린 수산과학원, 시료 분석 작업중
경남 정어리 어획량, 작년 한해 9245톤→올해 벌써 2배 넘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어리 떼가 남해안으로 몰려들면서, 정어리 폐사체가 경남 창원시 마산 앞바다를 뒤덮고 있다. 

 

작년 이맘때 발견된 정어리떼 집단폐사의 원인을 '물속 산소 부족'(빈산소수괴)으로 진단한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창원시로부터 시료를 넘겨받아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홍남표 시장이 14일 마산항 해양신도시 인근 해상에서 정어리 폐사체를 수거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15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산 앞바다에서 지난 11일부터 죽은 정어리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집단폐사 대응책에 따라 폐사체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14일 저녁 기준으로 나흘 만에 35톤을 건져올렸다.


작년 이맘때 죽은 정어리 떼를 치우느라 곤욕을 치렀던 경남도와 창원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어리 자원 변동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는 일찌감치 먼바다에서 미리 잡는 선제적 방법으로 연안에 몰려오는 정어리 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내 정어리 연간 어획량은 9245톤이었는데, 올해는 8월 말까지 1만9614톤으로 이미 지난해 어획량의 2배를 넘어섰다. 

 

이 추세로 보면, 올 연말까지 어획량은 3만톤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저장창고가 정어리로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어선별 하루 어획량을 최대 800상자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창원시는 폐사체 수거 어선과 중장비를 투입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폐사체가 떠오르는 즉시 수거하는 한편, 수거된 폐사체는 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소각 처리하고 있다.

 

14일 현장을 찾은 홍남표 시장은 "정어리 폐사체가 넓게 산재해 있어 수거 작업에 애로사항이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죽은 정어리 떼가 마산 앞바다를 뒤덮었을 당시 폐사체 규모는 총 220여 톤에 달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유제
박유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