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중 이사장 "꾸준히 활용하는 이지원 앱 되도록 정보·교육 등 연결할 것"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비대면 보증 신청 앱 '이지원'을 통해 보증 이후 관리와 경영진단·교육 서비스를 연계하며 기업의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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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신보 '이지원' 홍보물. [경기신보 제공] |
보증을 이용하는 기업은 자금 확보 이후에도 보증 만기와 이용 내역을 확인하고, 경영 상황에 따라 기한연장이나 대환보증 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와 함께 매출과 비용 등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신보는 이처럼 보증 이후에도 필요한 관리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달 26일 이지원 고도화를 통해 금융지원과 보증 이후 관리, 경영 역량 강화 서비스를 연계했다.
고객은 이지원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의 보증 내역과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한연장·대환보증 등 보증 이후 업무도 대상과 요건에 따라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을 신청할 때뿐 아니라 이용 중에도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기업이 스스로 경영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셀프 경영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 단독 대표가 정보 조회에 동의하면 별도로 자료를 입력하지 않고 경영 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결과는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의 분석을 거쳐 정제된 보고서 형태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증 상담을 받을 때뿐 아니라 경영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을 때 스스로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신보는 이러한 서비스가 기업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상태 점검과 함께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플랫폼 'G-캠퍼스'도 이지원에 연계했다.
창업과 마케팅, 세무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며 필요한 실무 지식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별도의 교육 장소를 방문할 필요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어 생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경기신보는 보증 내역 확인과 후속 업무, 경영진단과 교육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이 필요한 지원을 찾는 부담을 줄였다.
앞으로도 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이 기업의 경영 점검과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서비스 간 연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보증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도 경기신보의 역할"이라며 "이지원이 보증받은 뒤에도 꾸준히 활용하는 앱이 될 수 있도록 경영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 지원 서비스를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에는 하나은행과 민생성장과 상생경제를 위한 포용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어 총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추진 중이다.
하나은행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출연금 140억 원과 '모바일 특별출연 협약보증' 출연금 10억 원으로 구성된 총 15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경기신보에 출연했다.
경기신보는 이 재원을 기반으로 15배에 해당하는 협약보증 2100억 원과 모바일 보증 150억 원 등 총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 중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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