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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아마존 '통합 AI 비서'…구글·애플 '대항마' 될까

김들풀
기사승인 : 2018-08-16 14:39:26
MS "하나의 장치, 두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보조 실현"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음성인식 AI 코타나(Cortana)와 알렉사(Alexa)가 서로 연결된 통합 작업이 완료됐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2017년 8월 통합 전략을 진행한다고 발표한 지 1년 만이다.

아마존 에코(Echo)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타나를 불러들일 수 있고 윈도10 PC 및 하마카돈 인보크(Harman Kardon Invoke) 스피커에서 아마존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사용자에게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출처: 아마존 블로그


코타나와 알렉사 통합은 2018년 5월에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전세계 개발자 회의 ‘Build 2018’에서 데모가 공개된 바 있다.

현재 코타나와 알렉사는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피스365 고객은 직장에서 PC를 통해 알렉사를 부를 수 있고 알렉사를 사용해 식품을 주문하거나, 귀가하기 전에 온도조절 장치를 조정할 수 있다. 또 아침 식사를 하면서 에코를 통해 코타나를 등록해 하루 일정을 미리 보고 일정을 추가하거나 출근 전에 새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제니퍼 랭스턴(Jennifer Langston)은 블로그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하나의 장치로 두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보조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일부 기능은 아직 사용할 수 없지만, 앞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들풀 기자 itnew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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