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블링컨 방한…시민단체,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 중단'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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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방한…시민단체,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 중단' 요구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09 15:53:44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활동가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 외교부 청사 앞에서 '미국은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 중단하라! Stop Funding Genocide!'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선임기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활동가들이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방한해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하기 앞서 9일 오후 서울 종로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미국은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지원을 중단하라’며 항의행동을 벌였다. 또 이스라엘 정부의 전쟁범죄 공모자인 미국 정부의 ‘피 묻은 손’을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현수막 시위 등을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어 지난 1달 동안 5500명 넘는 아동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며 "이는 1967년 이스라엘의 군사 점령이 시작된 후 살해된 아동의 숫자보다 더 많은 숫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봉쇄로 전력, 연료, 식량, 물, 의약품 등 모든 것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고, 가자 지구 병원의 절반이 폐쇄됐으며 남은 병원들 역시 몰려드는 부상자로 붕괴 직전"이라고 가자지구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미국은 유엔 안보리와 총회의 ‘즉각 휴전’ 결의들을 모두 반대하는 한편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폭격에 사용되는 정밀유도폭탄, 155mm 포탄 등의 각종 무기 판매를 승인하거나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활동가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 외교부 청사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팔레스타인계 외국인이 학살중단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방한에 항의하는 평통사 회원들이 외교부 청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방한에 항의하는 평통사 회원들이 외교부 청사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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