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연말까지 연금저축랩 신규 입금 및 타사 연금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캐시백 행사를 진행해 연금자금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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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증권이 연말 시즌을 맞아 연금저축(랩) 순입금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 진행 안내 시각물. [SK증권 제공] |
SK증권은 2일 연금저축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연금저축랩 계좌에 자금을 새로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한 고객은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랩은 투자자가 직접 종목을 고르거나 투자 비중을 조정할 필요 없이 증권사 전문가가 자산배분과 운용을 대신하는 상품이다. SK증권은 지난 9월 18일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고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에 따라 'Orca 연금랩 성장형'과 'Orca 연금랩 인출형'을 선보였다.
성장형은 주식 등 성장자산과 채권 등 안정자산을 기본적으로 7대 3 비중으로 운용한다. 인출형은 반대로 3대 7을 적용해 은퇴 이후 자금 인출 수요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와 공모펀드를 중심으로 투자하며, 자산배분위원회가 매월 투자 비중을 점검하고 조정한다.
이번 행사는 증권사로 연금자금이 이동하는 흐름과 맞물린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연금저축펀드 적립금은 64조6342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2.7% 증가했다. SK증권도 지난 5월부터 연금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SK증권은 2일 연금저축랩 계좌에 신규 자금을 입금하거나 타사 연금을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순입금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고객은 지급액을 전액 수령하거나 일부 또는 전부를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식은 △전액 직접 수령 △50% 기부 및 50% 수령 △전액 기부 중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은 환경재단에 전달돼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와 방한용품 지원에 사용된다. 기부 고객에게는 연말정산에 활용할 수 있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해 온 연금저축 혜택에 연말의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고객 참여형 기부 옵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연금저축랩은 지점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행사 세부 조건은 SK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이수민 기자 smlee6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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