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미식·예술·관광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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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수산물유통센터, 미식·예술·관광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변신'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5-10-30 15:06:48

광양수산물유통센터가 광양만의 맛과 멋,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바다의 맛과 예술의 빛, 노을빛 풍광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광양수산물유통센터를 추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킹크랩과 활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디어아트 전시 '시간의 울림 예술로 이어지는 공명'이 열려 관람객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광양국제미디어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미디어아트 그룹 '스퀘터스 랩'과 비주얼 아티스트 빈첸초 마르실리아, 국내 작가 이경훈·유지원 등이 참여했다. 

 

'시간의 울림'을 주제로 전통과 기술, 동서양의 미학을 융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다음달 4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집 모양의 설치작품에는 일상의 풍경과 감정이 디지털 영상으로 투사돼 예술과 삶이 교감하는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활어, 선어, 젓갈, 건어물 등 각종 수산물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킹크랩·대게·바닷가재 등 고급 수산물도 정가로 투명하게 판매한다.

 

직접 고른 활어를 현장에서 손질해 포장하거나 2층 상차림 식당에서 바로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상차림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어린이 놀이방과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전경 [광양시 제공]

 

식당 창가에서는 이순신대교와 광양만의 노을, 불빛으로 수놓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광양의 미와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수산물유통센터는 미식과 예술, 야경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곳에서 광양의 맛과 감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기 좋은 계절, 광양만의 풍광 속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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