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OECD 우수정책 사례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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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OECD 우수정책 사례로 소개

박상준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7-22 13:55:20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탄소 감축의 좋은 예' 로 기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


▲충남 탄소감축 정책 사례가 실린 OECD 한국경제보고서.[충남도 제공]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OECD가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탄소감축 정책을 높이 평가한 것은 매우 유의미한 일"이라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OECD는 또 "화석연료 사용 중단은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특정 지역 등에 악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탄소 감축 정책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이 같은 지역의 부정적인 영향 최소화를 위한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정부 계획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보령과 당진, 서천, 태안 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타격이 예상되는 지역을 위해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보령과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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