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트럼프, 러시아 미대선 개입은 푸틴 책임

  • 맑음홍성11.8℃
  • 구름많음대구12.0℃
  • 맑음의성8.2℃
  • 맑음세종10.4℃
  • 맑음보령9.9℃
  • 구름많음경주시11.3℃
  • 흐림여수14.9℃
  • 구름많음영천10.2℃
  • 맑음영주9.1℃
  • 흐림성산14.3℃
  • 맑음강릉12.4℃
  • 맑음파주9.8℃
  • 맑음안동9.3℃
  • 맑음백령도12.9℃
  • 맑음보은8.8℃
  • 맑음부여9.2℃
  • 흐림남해12.7℃
  • 구름많음완도12.8℃
  • 흐림양산시12.4℃
  • 맑음속초12.1℃
  • 구름많음양평11.2℃
  • 구름많음전주12.9℃
  • 맑음서산10.6℃
  • 맑음강화11.5℃
  • 맑음상주10.6℃
  • 흐림북창원13.8℃
  • 맑음추풍령8.7℃
  • 맑음춘천9.4℃
  • 흐림해남11.8℃
  • 구름많음정선군8.8℃
  • 맑음군산10.7℃
  • 맑음금산10.5℃
  • 흐림진주10.1℃
  • 구름많음원주10.0℃
  • 맑음대관령5.9℃
  • 구름많음울진10.3℃
  • 흐림북부산12.5℃
  • 맑음북춘천8.8℃
  • 맑음동두천11.2℃
  • 흐림통영13.5℃
  • 구름많음산청12.0℃
  • 구름많음진도군10.8℃
  • 맑음동해10.4℃
  • 맑음구미10.0℃
  • 흐림고창군13.5℃
  • 흐림광양시13.0℃
  • 흐림거창11.5℃
  • 흐림광주14.4℃
  • 맑음서청주8.9℃
  • 구름많음포항14.4℃
  • 흐림장흥11.8℃
  • 맑음청송군6.7℃
  • 흐림임실12.5℃
  • 구름많음영월8.5℃
  • 맑음충주7.9℃
  • 흐림김해시13.8℃
  • 흐림영광군13.3℃
  • 흐림의령군10.8℃
  • 흐림정읍14.3℃
  • 흐림밀양13.3℃
  • 흐림남원14.0℃
  • 구름많음봉화6.4℃
  • 흐림창원13.0℃
  • 맑음울릉도12.3℃
  • 맑음북강릉9.5℃
  • 맑음대전10.7℃
  • 맑음문경8.8℃
  • 흐림고산15.8℃
  • 맑음인제8.0℃
  • 구름많음인천13.7℃
  • 흐림고창13.7℃
  • 흐림순창군13.0℃
  • 흐림부산14.9℃
  • 맑음청주13.1℃
  • 맑음홍천9.7℃
  • 흐림부안13.7℃
  • 흐림울산13.4℃
  • 구름많음이천10.3℃
  • 흐림거제12.1℃
  • 구름많음합천12.1℃
  • 구름많음태백6.5℃
  • 흐림고흥11.2℃
  • 구름많음수원12.0℃
  • 흐림장수11.3℃
  • 구름많음제천6.5℃
  • 흐림제주16.2℃
  • 맑음서울13.5℃
  • 맑음천안9.7℃
  • 구름많음강진군12.7℃
  • 흐림순천10.8℃
  • 흐림보성군12.3℃
  • 흐림함양군12.0℃
  • 흐림서귀포16.3℃
  • 맑음영덕11.5℃
  • 맑음철원8.8℃
  • 맑음흑산도12.4℃
  • 구름많음목포14.3℃

트럼프, 러시아 미대선 개입은 푸틴 책임

김문수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18-07-19 13:39:42
미대선에 개입한 푸틴 용납하지 않을 것
'저자세 외교' 비판에 대응하는 모양새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대통령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2016년 미 대선개입과 관련,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왜냐하면, 마치 내가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책임지고 있다고 여기는 것처럼 푸틴 대통령도 그 나라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틀림없이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특히 2016년 대선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 선거에도 개입한다면 참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때 푸틴 대통령에게 어떤 말을 했느냐는 물음에 "우리가 선거개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강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선거개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그에게 알렸다. 우리는 그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대러 강경태도로 선회한 것은 지난 16일 헬싱키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대선개입 의혹을 부인해 '저자세 외교'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데 대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러시아의 개입이 맞다는 자국 정보기관의 결론을 사실상 무시하고 푸틴 대통령의 편을 들어주는 듯한 태도에 '반역적', '항복회담'이라는 등의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집권여당인 공화당에서조차 역풍이 거세게 일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그는 정상회담 하루만인 전날 오후 백악관에서 정보기관을 신뢰한다며 자신의 발언이 실언이었다고 해명해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을 "사실이라고 믿는다"면서 '러시아의 위협은 현재 진행중'이라는 댄 코츠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의 발언에 대해 "나도 그 말을 신뢰한다. 그는 전문가"라며 믿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댄 코츠에게 어마어마한 신뢰를 갖고 있다. 그가 말한 것이라면 나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정보기관을 믿는다면 푸틴은 당신에게 거짓말을 한 것이냐'는 물음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가 거짓말을 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한 문제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단지 나는 우리 정보기관들에 신뢰를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댄 코츠와 지나 해스펠(중앙정보국 국장)은 훌륭하다"라며 "그들이 내게 뭔가를 말한다면 그건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는 (정보기관이) 끔찍했다"면서 자신을 '반역적'이라고 공개 비판한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제임스 클래퍼 전 DNI 국장 등 전직 정보수장들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트럼프 대통령은 브레넌 전 국장을 가리켜 "완전한 하류인생(low-life)이라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정상회담 후 자신의 기자회견 발언이 '가장 심각한 실수'라는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의 지적에 대해선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 나는 기자회견에서 매우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저작권자ⓒ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