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빌스택스(前 바스코), 전처 박환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입장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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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스택스(前 바스코), 전처 박환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입장전문]

김현민
기사승인 : 2019-06-26 14:42:38
빌스택스 소속사 "SNS 방송 통해 사실 아닌 내용 유포"
"이혼 후 양육비 미지급하면서 명품가방에 차 2대 소유"

래퍼 빌스택스(39·본명 신동열)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29)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과거 바스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래퍼 빌스택스(왼쪽)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빌스택스·박환희 SNS 캡처]


26일 일간스포츠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이달 초 빌스택스가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박환희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비방이 담긴 발언을 했고 이를 문제 삼은 빌스택스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한경닷컴에 따르면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빌스택스를 지칭하며 "그분들이 언제가 된다 하면 (아들을 보러) 가고", "그쪽이 (아들을)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 "그쪽 집안에서 여자 연예인은 TV에 나오는 창녀라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빌스택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환희를 두고 "라이브방송으로 명품가방 몇 개를 언박싱하고 차도 2대나 있다고 하더라"며 "본인이 피해자인 척 하는데 사실이 밝혀지고 아들도 오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고소 계기를 말했다.


빌스택스 소속사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 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5000만 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됐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바스코라는 예명으로 활동해온 빌스택스는 2011년 8월 박환희와 결혼했고 이듬해 1월 득남한 뒤 그 다음해 협의이혼했다. 이후 예명을 바스코에서 빌스택스로 바꾸고 음악 활동을 해온 그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통해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박환희는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해 KBS2 '태양의 후예', SBS '질투의 화신', MBC '왕은 사랑한다', KBS2 '너도 인간이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다음은 빌스택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스택스 소속사입니다.

빌스택스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와 2013년 협의 의혼 하였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또한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박환희는 자신의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아왔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이와 같이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경 대응할 입장입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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