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시민단체들 "매입임대 공급계획 성실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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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매입임대 공급계획 성실 이행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3-11-15 14:19:21

 

▲ ‘내놔라공공임대’와 참여연대가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 대해 그 원인과 책임을 묻는 공익감사를 청구하면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반지하에 거주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윤성노(왼쪽)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세입자·청년· 주거·빈곤·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내놔라공공임대’와 참여연대가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 대해 그 원인과 책임을 묻는 공익감사를 청구하면서 SH공사가 올해 목표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인 서성민 변호사는 “SH공사가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해야 함에도 애초 계획에 턱없이 부족한 물량만을 공급하는데, 그 합리적인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이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실이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 희망자 윤성노 씨는 “지금 사는 성동구 반지하에서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사하길 희망한다”며 “매입임대주택 보증금과 월세가 주변 시세 절반인데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어 자신과 같은 저소득층에게 매입임대주택은 너무나 간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H공사에 더 많은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반지하 탈출을 위해 여러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알아보고 있는데 매입임대주택 평균 경쟁률이 백대일이 넘는 곳이 많다. SH공사가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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