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완도군, 세계은행서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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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은행서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 방문

강성명 기자
기사승인 : 2023-09-22 13:12:33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기술 이전 위한 사전 방문

전남 완도군은 세계은행,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 등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월드뱅크 이해관계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방문에 나서기 전 신우철 완도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도군 제공]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과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마는 14만 톤, 톳 5500톤, 매생이 2300톤을 생산하고,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에서는 완도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가 해조류 양식에 최적지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우철 군수는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완도산 해조류는 맛과 영양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다”면서 “어가 소득 증대와 해조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우리 군의 해조류 생산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는 세계자연기금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찾는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산 해조류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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