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장에선 피도 눈물도 없다"…건설노조, 건설현장 폭염지침 법제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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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피도 눈물도 없다"…건설노조, 건설현장 폭염지침 법제화 촉구

이상훈 선임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4-06-19 13:44:03

 

▲ 혹서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주최로 열렸다. [이상훈 선임기자]

 

혹서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건설노동조합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더워 죽기 싫다. 건설노동자도 인간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여름철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고발했다.

 

건설노조는 폭염기 건설현장 사업주 체감온도 관리와 정기 휴식과 작업시간 단축, 조정, 중단과 이를 감안한 적정공사비· 공사기간 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법제화를 촉구했다.

현장발언에 나선 한 노동자는 "원청에서는 폭염에 쉬어가면서 일하라고 하지만 다단계 하청 업체는 이 말을 기억하면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고 호소하며 혹서기 노동자들의 보호장치를 법제화할 것을 호소했다.

 


  


 

▲ 혹서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취재하는 기자들이 바닥에서 우산을 쓰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혹서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작업모에 가득 담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아이스 챌린지를 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 혹서기 건설현장 편의시설 실태 및 폭염지침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자가 기상청 체감온도와 노조에서 수집한 체감온도가 20도 격차가 나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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