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신천지, 부산 연수원서 올해 두번째 '말씀대성회' 열어…16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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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 연수원서 올해 두번째 '말씀대성회' 열어…1600명 참석

최재호 기자
기사승인 : 2023-10-18 12:51:23

부산에서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신천지 말씀대성회' 행사가 18일 열렸다. 지난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던 목회자와 일반 신도들의 추가 강연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라고 신천지 측은 전했다.

 

▲ 이만희 총회장이 18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말씀대성회' 강연에 앞서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부산 동구 안드레연수원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사전 신청한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1600명이 연수원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재림 때의 약속한 목자 실체'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의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적 개요와 함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설명해 나갔다.

 

90대 초반의 이 총회장(1931년생)은 이날에도 여느 때처럼 1시간 이상 물 한 모금 마시지 않는 특유의 열강을 펼쳐, 변함 없는 카리스마와 건강을 과시했다.

 

그는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제대한 뒤 시골 농촌으로 귀향, 참혹한 전쟁 속에서 살아나온 감사함에 하늘에 기도하는 어느 날 큰 빛을 보게 됐다"며 "저를 믿어야한다고 하는 게 아니라, 성경 말씀은 믿어야 한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중국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프랑스어 등 10개 언어로 동시 송출됐다. 또한 산 주요 도심에 LED 영상 차량을 통해 중계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 4월 대성회에서 일반 성도는 물론 전·현직 목회자들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대성회가 6000년 하나님의 마지막 역사이자, 누구도 풀지 못했고 알 지 못했던 요한계시록을 하나씩 풀어주는 강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는 이번달 들어 지난 7일 서울에서 다시 시작됐다. 지난 11일 대전, 15일 대구에 이어 오는 21일에는 광주에서 '구원받을 14만4000과 흰무리들'을 주제로 개최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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