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6월말 현재 2344만 대로 집계됐다. 인구 2.2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15일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VMIS)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018년 말보다 1.0% 증가한 2344만4165대에 달했다.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1인 가구 증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세컨드카 수요 등으로 당분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등록차량 중 국산차는 2117만 대(90.3%), 수입차는 228만 대(9.7%)다. 수입차 점유율은 작년 6월 8.9%에 비해 9.6월 0.8%포인트 높아졌다. 수입차 점유율은 2004년 1%를 넘긴 뒤 2008년 2.1%로 4년 만에 1%포인트 증가했고, 011년 3.4%를 기록했다. 이후 2014년 5.5%, 2016년 7.5%, 2018년 9.4% 등으로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추세다.
친환경 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전기·수소차는 53만455대로 비중이 1.7%에서 2.3%로 커졌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고연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전기차 등록대수는 1년 만에 2배 증가한 7만2814대를 기록했다.수소차는 2353대로 1년 전에 비해 6.6배, 하이브리드차는 45만5288대로 1.3배 증가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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